정보운동 ActOn | 11

정보운동 ActOn | 제11호, 2010년 제4호

소제목: 
"해적왕, 안녕" - 아멜리아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요약문: 
진보네트워크센터의 계간지, '정보운동 ActOn' 제11호, 2010년 제4호가 나왔습니다. 본문 내의 각 링크를 클릭하시면 '정보운동 ActOn'의 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진보네트워크센터의 계간지, '정보운동 ActOn' 제10호, 2010년 제4호가 나왔습니다. 각 링크를 클릭하시면 '정보운동 ActOn'의 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코드 : power

section001. “해적왕, 안녕”

“해적당 그것을 알려주마” 토크쑈 속기록
 

발표일자: 
2010/12/20

젊은 해적, 아멜리아가 던진 질문들

필자: 

개인적으로 해적당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몇 년 전에 유럽에서 해적당이 떴다는 기사를 보고 재미있는 실험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다. 그리고 국제회의에 나가 독일의 활동가들과 독일 해적당에 대한 얘기를 나눈 바 있다. 최근 해적당에 대한 관심이 생긴 계기는 위조방지무역협정(ACTA)에 대한 대응을 하면서 였는데, 이 협정에 대한 세계적인 반대 활동에 해적당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조방지무역협정에 대한 반대 서명 목록을 보면서 이미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해적당이 만들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해적당 인사를 초청하여 얘기를 들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에 공감하는 몇몇 분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해적당 초청이 현실화하게 되었고, 지난 10월 18일, 스웨덴 해적당 소속 유럽의회 의원인 아멜리아 앤더스도터(Amelia Andersdotter)가 방한하였다. (원래는 17일 오전 도착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파업의 여파로 하루 늦게 도착하였다.) 초청 행사의 개요는 <우리도 해적이다> 홈페이지(http://pirateparty.kr)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발표일자: 
2011/02/01
우리도 해적이다 홈페이지

“해적당 그것을 알려주마” 토크쑈 속기록

요약문: 
본 속기록은 지난 2010년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열린 “해적당 그것을 알려주마” 토크쑈1에서 나온 발언의 속기록입니다.

* 편집자 : 본 속기록은 지난 2010년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열린 “해적당 그것을 알려주마” 토크쑈1에서 나온 발언의 속기록입니다. 기본 속기는 진보네트워크센터의 박명훈 활동가가, 녹취는 강진원 활동가가, 최종 감수 및 마무리 녹취는 오병일 활동가가 해 주었습니다.
 

▲ "해적당 그것을 알려주마" 토크쑈, 좌로부터 김명준, 아멜리아, 남희섭

 

 

발표일자: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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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 power

요약문: 
2010년, 수천 수만의 문장들, 혼자서 둘이서 여럿이서 여는 집회, 많은 이야기와 손짓과 웃음과 탄식들이 오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새로운 소통의 양식으로 삼아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필자: 

2010년, 수천 수만의 문장들, 혼자서 둘이서 여럿이서 여는 집회, 많은 이야기와 손짓과 웃음과 탄식들이 오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새로운 소통의 양식으로 삼아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열풍을 빼 놓을 수 없겠죠. 한편으로는 3월 26일 천안함 침몰사태부터 11월 23일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긴장이 우리 눈 앞에 가시화된 형태로 드러난 섬뜩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에도 사람들은 평화를, 노동자의 권리를, 학생의 인권을 이야기 하며 서로 만나고 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평도 해안 포격이 그 모든 이야기들을, 연대의 소식들을 앗아갔습니다. 물리적인 힘과 그에 비롯한 전쟁의 긴장은 그 무엇에도 비할 바 없이 우리의 덮쳐왔습니다. 노동자들은 절망속에 계속 분신했고 전기도 물도 끊긴 수많은 철거투쟁장, 공장들은 오늘도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발표일자: 
2011/02/01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을 통해 본 인터넷 문화

요약문: 
최근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잘못된 인터넷문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인터넷실명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인터넷 문화의 문제를 짚어보고 인터넷 실명제의 한계에 대해 알아보자.
필자: 

 인터넷은 어떤 매체보다 자유롭고 참여적인 공간이며 정보의 유통수준은 가히 경이롭다 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된다. 자유로운 인터넷 공간에서의 의사표현이 때로는 가혹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잘못된 인터넷문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인터넷실명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인터넷 문화의 문제를 짚어보고 인터넷 실명제의 한계에 대해 알아보자.

발표일자: 
2010/12/23

불법 다운로드와 해적들

요약문: 
그래서 그들은 '해적당'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해적'은 권리자 단체들이 '복제를 범죄화'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그러나 현행 저작권은 대부분의 시민들을 해적으로 만들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해적당은 그러한 시민 대다수의 권리를 옹호하는 정당이 아닌가?
필자: 

 

발표일자: 
2010/12/05

< 기지국 수사,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

요약문: 
당신은 범죄 수사를 위해 당신의 개인정보를 어느 선까지 수집하도록 허용해 줄 수 있습니까? 범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왜 당신의 정보가 공개되어야 하냐구요? 여기 당신의 통신 정보를 가져다 쓰고도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수사기법이 있습니다.
필자: 


발표일자: 
2010/10/15
감청실태 기자회견

전자주민증과 감시사회, 강박적 신분확인 시대가 도래한다

요약문: 
이는 곧 우리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나 건강보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장소에서 이 전자신분증을 긁을 것을 요구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공공기관에서 신분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신분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PC방에서 나이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지하철에서 나이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도 실명을 재차 확인한다는 이유로 계속 긁으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긁는 모든 정보는 온라인으로 전송되어 집적되고 관리될 것이다. 그 정보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나 건강보험 등 필요한 제 목적에 사용될 수도 있지만 경찰 역시 주요한 수요자가 될 것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권력 기관을 위하여 전자 신분확인이 일상적으로 요구되는 사회, 그것은 진짜 전자감시사회이다.
필자: 

 바야흐로 21세기는 개성의 시대라고 할 만큼 개인들의 자기 주장이 강한 때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신분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국가가 일련번호를 찍어 '우리 국민'이라고 확인해주지 않는 한, 개인은 끈 떨어진 외톨이일 따름이다. 결국 신분증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다. 각기 전문 분야를 맡고 있는 관청들이 합심해서 인증해준 공권력, 이게 바로 우리 신분의 주인이다.
- 『너는 누구냐? : 신분 증명의 역사』, 발렌틴 그뢰브너 저, 김희상 역, 청년사, 2005, 357쪽.

덧붙이는 글: 
* [인권오름] 제221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hr-oreum.net/article.php?id=1572
발표일자: 
2010/10/06
전자주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