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2007년 12월 : 2007년 대통령선거와 정보인권

17대 대선, 다들 안녕하셨습니까?

요약문: 
선거일 전 180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될때까지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하면 큰일이 났지요. 인터넷에 글 한 줄 써보려고 하면 다짜고짜 민증부터 까라는 알림창에 가슴이 답답해 홧병 나신 분들 많이 계셨습니다. 열 아홉살이 되지 않았으면 선거의 '선'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청소년들은 또 어떻구요. 기사에 덧글 달게 해놨다고 과태료 1,000만원 받은 한 인터넷 언론사는 지금 속이 타들어간다고 합니다.

외전 - 1114특집

소제목: 
진보넷 활동가 그들이 알고 싶다!
요약문: 
11월 8일 주연홍지 가로되, “자, 11월 14일까지 모두 돌아가면서 다른 활동가의 뇌구조를 투사해오기로 합시다. 코디달군을 대상으로 저부터 시작합니다.”
필자: 

2007년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주연홍지 발 :
 



11월 1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진보넷의 아홉 번째 생일 잔치를 띄우기 위한 급조된 프로젝트!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기 소개하기는 쪽팔리지만, 온라인은 가능하다는 변종 조삼모사 프로젝트!

아무도 관심없어 할 지 모르지만(;;), 활동가들끼리 흥분하며 준비한 프로젝트!

웹에서의 여성주의 담론 (2)

요약문: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 뽑기 100인 위원회’(이하 ‘100인위’)는 2000년 12월 11일, 운동사회의 성폭력 가해자들의 실명 명단과 가해 내용을 ‘진보넷’에 있는 커뮤니티 100인위에 공개했다.
필자: 
연재순서
1. 웹은 여성주의에 어떤 미래를 보여주는가 2. 웹 환경 개선 운동: 접속의 조건 만들기 3. 여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곳, 여성주의 웹진 4. 웹에서 이루어낸 여성주의 공동체: ‘언니네’를 중심으로 5. 웹에서의 여성주의 담론 2/2 6.
덧붙이는 글: 
이진행 : 전 <미디액트> 활동가. 시아 : 전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그 사람이 바라보는 곳을 상상하게 되는 블로거

소제목: 
세상도 썩고 돼지도 썩었다, http://blog.jinbo.net/batblue
요약문: 
블로그에서 조차 사회화된 인간의 모습으로 반드시 살아야 한다면 아마도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와 가능한 한 멀리 있어서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 따위 내가 알(경험할) 필요도 없는 사람의 블로그를 소개하고 싶었다. 블로그에서 어쪄면 이 사람이 보여주고 싶어 하는 모습 그대로 나도 보면 그만이잖아.
필자: 

0.

블로그에서 조차 사회화된 인간의 모습으로 반드시 살아야 한다면 아마도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와 가능한 한 멀리 있어서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 따위 내가 알(경험할) 필요도 없는 사람의 블로그를 소개하고 싶었다. 블로그에서 어쩌면 이 사람이 보여주고 싶어 하는 모습 그대로 나도 보면 그만이잖아.

1. 기억

덧붙이는 글: 
녀름 : 블로거. http://blog.jinbo.net/mbc112/

인터넷 빅브라더, 선거실명제

요약문: 
나는 냉무다. 모두가 인터넷 실명제로 억압당하고 죽어가도 나는 살아남는다.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겠다. 먼저 잘못된 선거법으로 죽어간 내 친구들을 소개한다.
필자: 



나는 냉무다.
모두가 인터넷 실명제로 억압당하고
죽어가도 나는 살아남는다.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겠다.
먼저 잘못된 선거법으로 죽어간
내 친구들을 소개한다.

우선 인터넷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셨던 지나가다님이 계신다.
주로 하는 일은 지나가다 한마디 하기다.
그분은 절대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다.

일단 끼어든다. 그리고 마구 주장한다.
곳곳에 나서서 주장하다 보니
과로사 할 뻔한 적도 있다.

또 다른 친구는 펌님이다. 펌님 주로 하는 일은 펌질이다.
펌님은 지나가다님을 많이 따라다닌다.
펌님은 펌질로 지 의사표현을 한다.

펌님은 글은 잘 못쓰지만
자기랑 의견이 같은 글과 동영상을
마구 퍼다 나르며 지 입장을 알린다.

정보인권과 참여정부

요약문: 
참여정부가 끝나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돌풍을 일으켰고 탄핵 정국에서도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치적 도움을 받았다. 즉 노무현 대통령은 그 자신이 정보화와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정치과정에 도입한 정치인이고 참여정부는 일찍이 인터넷과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자정부’를 추진해 왔다.
필자: 

참여정부가 끝나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돌풍을 일으켰고 탄핵 정국에서도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치적 도움을 받았다. 즉 노무현 대통령은 그 자신이 정보화와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정치과정에 도입한 정치인이고 참여정부는 일찍이 인터넷과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자정부’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정보인권 활동가로서 참여정부를 평가하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참여정부에게 있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화는 대중을 정치적으로 동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만 주목받았을 뿐, 그로 인해 정보인권이나 우리사회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가에 대한 토론과 성찰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참여정부 출범 직후부터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둘러싼 정보인권 논쟁이 불붙더니 최근까지 정부의 정보화 정책에 대하여 비슷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전자정부가 급속도로 추진되는 와중에도 정보인권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입법 조치라 할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은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

덧붙이는 글: 
장여경 :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행복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_^

필자: 
덧붙이는 글: 
CoCoA : http://cafecocoa.net에 서식하는 만화, 연극, 책, 피겨 스케이팅, 초콜릿, 고양이 (시들시들한) 애호가.

‘지나가다’ 님의 비애

소제목: 
네티즌의 선거참여를 막는 수많은 규제들
요약문: 
성은 지, 이름은 나가다. 1989년생. 웹서핑, 블로그, 인터넷뉴스, 동영상UCC 제작 활동에 관심 많음. 곳곳에 ‘지나가다’란 이름으로 덧글과 게시물을 올림. 꾸준하고 오랜 활동으로 네티즌 간에는 상당히 알려진 유명인사. 지나가다2, 지나가며, 지나가라 등 모방네티즌 다수.
필자: 

성은 지, 이름은 나가다. 1989년생. 웹서핑, 블로그, 인터넷뉴스, 동영상UCC 제작 활동에 관심 많음. 곳곳에 ‘지나가다’란 이름으로 덧글과 게시물을 올림. 꾸준하고 오랜 활동으로 네티즌 간에는 상당히 알려진 유명인사. 지나가다2, 지나가며, 지나가라 등 모방네티즌 다수.

지나가다는 네이버에 블로그를 갖고 있고, 네이버뉴스나 다음 아고라엘 자주 들르며, 인터넷뉴스를 보며 ‘지나가다’라는 이름으로 덧글을 남기고 토론하는 걸 좋아합니다. 근데 ‘지나가다’ 님은 올해 온라인 상에 나타난 몇 가지 변화때문에 당혹스럽습니다. 대선에서 투표권이 없어 섭섭한 건 그렇다고 쳐도, 입시정책을 보면서 맘에 드는 후보와 마음에 안 드는 후보가 있어 UCC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게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글: 
유영주 : 민중언론 '참세상' 편집국장

쇼 곱하기 쇼를 넘어

필자: 
덧붙이는 글: 
CoCoA : http://cafecocoa.net에 서식하는 만화, 연극, 책, 피겨 스케이팅, 초콜릿, 고양이 (시들시들한) 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