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7년 11월 9일(목) 오후1시, 서울중앙지검 정문 1. 취지와 목적 2017년 국정감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금융보안원, 한국신용정보원 등 박근혜 정부 때 설립된 비식별 전문기관이 20여개 기업으로부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에 대한 문제제기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하여 표한 우려는 물론, 외부에서 제기된 우려도 충분히 청취하고 보완하기보단 절차적 정당성 확보와 거짓 해명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다. 복지부는 지난 3월…
“국정원의 위상 재정립하지 않으면 불법 사찰, 정치개입 반복될 것” 국정원의 범죄수사권 및 기획조정 권한 이관하고 국회 통제 강화해야 국감넷, 진선미·천정배·노회찬 의원, 국정원 개혁방안 모색해 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오늘(11/7)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와 진선미의원, 국민의당…
“국정원,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국감넷, 국정원 개혁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일시 장소 : 2017.11. 07. (화)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취지와 목적 정권안보를 위해 국가정보원이 저지른 위법·탈법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국정원…
빅데이터 사업, 정보주체의 동의 및 거부권 등 기본권리 보장과 민간기업의 무분별한 정보 접근과 활용 제한이 전제돼야 114억 6,800만 원.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정보화)”라는 명목으로 신규로 신청한 2018년도 예산이다. 약…
수 신 : 각 언론사 한미 FTA 취재 기자 발 신 : 한미 FTA 폐기를 촉구하는 한미 시민사회 공동 네트워크 담 당 : 남희섭 (010-3925-2797, hurips@gmail.com) Arthur Stamoulis (202-494-8826, media@citizenstrade.org)…
지난 11월 1일, 사단법인 오프넷은 휴대전화 실명제를 규정하고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 4 제2항, 제3항, 제4항, 제32조의5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습니다. 휴대폰 실명제는…
지난 10월 18일, 서울고등법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노스코리아테크’ 웹사이트 접속차단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노스코리아테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이 영상정보 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는 반대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영상정보 보호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였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9월에 수정안을 재입법예고했습니다. 입법예고안에 반대했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의견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법안은…
편집자 주 : 행자부와 경찰이 추진하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이 인권단체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나 첨단 영상장비 운용에 있어 경찰의 자의적인 권한을 폭넓게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범죄수사를 위해 무고한 국민들의 자동차…
인터넷 댓글 공작을 통한 정치 개입,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과 합성 사진 유포, 언론에 대한 통제와 개입 등에 이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쯤되면 아예 없애야하는 조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과거 국정원의 악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가 감시는 특별히 발생하는 일이라기 보다 관행이 된 듯 하다. 인터넷 플랫폼을 벗어나 우리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 민간 인터넷 서비스가 정부의 검열이나 감시를 대행하는 정도나 그렇게 해야 한다는 압력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 헌법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국가기관 혹은 국가가 지정한 전문기관들이, 민간기업들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결합시키는 데 이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란 이런 것이었나 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민간보험사 8곳을 비롯한 민간보험연구기관 2곳이 보험료 산출 및 보험상품 개발 등을 위해 요청한 ‘표본 데이터셋’을 건당 3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총 52건, 6,420만 명분의 진료기록 정보를 팔아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민간보험사 8곳을 비롯한 민간보험연구기관 2곳이 보험료 산출 및 보험상품 개발 등을 위해 요청한 ‘표본 데이터셋’을 건당 3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총 52건, 6,420만 명분의 진료기록 정보를 팔아넘긴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