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등급제/성명] 사회단체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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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사회단체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라!

오늘(8월 29일) 오후2시경부터 9시경까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지난 8월 26일 정통부 홈페이지 접속불능과 관련하여 진보네트워크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26일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바스
크립트 파일을 게시판에 올린 이용자와 다운받은 이용자들에 대한 로그기
록과 하드디스크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는 사건과 관
련이 없는 이용자들에 대한 정보까지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에 대한 영장의
집행에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1시간 여의 실랑이 끝에 결국 경찰은 쌍방의
입회 하에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무실 안에서 로그 파일을 확인한 후 복사해
돌아갔다.

잘 알려졌다시피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IP주소를 남기지 않
는다. 이는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지난 1998년 사회단체들의 독립적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발족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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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급제/논평] ‘검열반대’ 온라인 시위의 물결 : 절반의 승리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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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트워크센터 논평]

‘검열반대’ 온라인 시위의 물결 : 절반의 승리를 확인한다

1.
‘인터넷 이용인구 일천 육백만’이라는 사실은 이제 대다수의 국민이 네티
즌인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경제적·지역적 격차를 해소할 만큼 온 국민에게 충분한 보편적 서비
스가 제공되고 있느냐는 문제가 여전히 제기될 수 있지만, 적어도 이제 누
구나 정부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처음 인터넷을 접했을 때 가졌던 기대감이
어느 정도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분명 자신의 의견을 누구
의 중개나 절차도 필요없이 직접, 정책입안자나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고
출판할 수 있는 인터넷의 능력은, 다른 매체에 비해 현저하게 민주적이고
탁월하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느냐 아니면 기존의 질서 안으로
수렴하고 편입시킬 것이냐는 결정의 길목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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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급제/보도자료] 28일(월) 낮12시 정통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좌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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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질서확립법 반대! 인터넷내용등급제 반대!

안녕하세요? 진보넷입니다.

지난 8월 20일 1차 온라인 시위는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날 밤 10시 정보통신부 게시판에서 만나뵈었던 300여 네티즌,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정보통신부 게시판이나 국회, 국회의원 홈페이지에서 [검열반대]
말머리를 달고 ‘농성’하고 있는 여러분께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_^*

2차 시위의 그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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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월)
낮12시-2시
정보통신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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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더 많은 네티즌들이 더 뜨겁게 만납시다!

2차 온라인 시위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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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급제/성명] 연합뉴스의 오보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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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오보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정보통신부는 어제 있었던 정통부 홈페이지 접속불능 사건에 대하여, 정통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하여
(http://www.mic.go.kr/rmic/webdriver?MIval=d100-0002-1&m_code=d100-1407-1)
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다운의 책임을 네티즌들에게 돌리고 이를 ‘사이버 테러’
로 규정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한편 MBC는 26일 뉴스데스크에서 정통부 홈페이지 사건을 일부 시민단체의
‘해킹’이라고 보도하는가 하면, 다음날 보도(27일 오후 5시뉴스) 등에 ‘네티즌
단체인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사실상 공격의 당사자임을 시인했다’고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공격의 당사자로 진보네트워크센터를 지목한 연합통신에서 발송
한 기사를 사실 확인없이 전재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http://www.yonhapnews.co.kr/news/200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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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ment] We warn the Korea Ministry of Information & Communication and Munhwa Broad Casting

By | English, 자료실, 표현의자유

We solemnly warn the Korean Ministry of Information & Communication(MIC) of the absurd intrusion of ‘Legislation for Communication Decency’ and also warn Munhwa Broad Casting of(MBC) the danger of one-sided reporting about the incident that MIC’s web service was downed for 10 hours on August 26th (from 12 to 22 oclock). They Calls it “Hackers’ Att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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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급제/성명] 정보통신부의 통신질서확립법 강행과 MBC의 소위 ‘해킹’ 보도에 엄중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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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트워크센터 성명서]

정보통신부의 통신질서확립법 강행과
MBC의 소위 ‘해킹’ 보도에 엄중 경고한다

최근 정보통신부에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의 개정을 준비
중이다. 이 법률안은 ‘통신질서확립법’이라 불리우며 여러 시민사회단체들
과 네티즌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법률안이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으로 전체 조항의 대부분을 ‘인터넷 내용 등급제’ 등 소위
‘건전 정보통신질서의 확립’에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7월 20일 YMCA,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진
보네트워크센터, 피스넷(PeaceNet) 등 27개 사회단체들은 공동 명의로 이
법률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들이 청소년 보호의 취지를 반
대하거나 온라인 성폭력과 같이 여성에 대한 공격적 행동을 용납하지 않음
에도 불구하고 함께 성명을 발표하였던 것은, 이 법률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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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급제/보도자료] 20일 밤10시 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서 시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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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질서확립법 반대! 인터넷내용등급제 반대!

안녕하세요? 진보넷입니다.

오늘 ‘통신질서확립법’에 반대하는 네티즌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자보, 안티조선 우리모두, 하이텔 통신자유를위한모임,
넷츠고 통신자유를위한모임, 민주노동당, 진보넷과
몇몇 개인들과 기자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단 오늘 10시에 민주노동당에서 제안한 온라인 시위에
네티즌들이 적극 참가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오늘밤 10시! 정보통신부 자유게시판을 방문해주십시오.
그리고 [검열반대]라는 제목으로 글 하나씩 남겨 주시는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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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자유게시판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mic.go.kr/rmic/webdriver?MIval=f110-0001-1

* 에… 너무 복잡하면 http://www.mic.go.kr 까지만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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