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방송위원회는 ‘소출력 라디오방송 시범사업 추진’ 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논의되고 추진되어 왔던 소출력 공동체라디오방송이 제도적 영역에서 출발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최근 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를 포함한 몇몇 단체가 공동으로 연구원들과 교수, 벤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에관한특별법(이하 R&D특구 특별법) 지지서명운동과 지지모임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자유소프트웨어 재단의 그누 리눅스(GNU Linux)는 자유소프트웨어 규약(이하 GPL: General Public License)이라는 저작권 하에 배포된다. 이것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수정, 배포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유일한 제약 조건으로는 GPL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수정해서 재배포할 때 다시 GPL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이 발전하고 시장에서 안정화되고, 고용시장의 수요공급이 형성되기 시작한 다음에는 ‘더 어리고 더 뛰어난 여성들에 의해 재빨리 교체 당하지 않을까’하는 고용불안정의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8월 13일∼29일, 한밤대에는 TV가 뜨끈뜨끈했을 것이다. 13일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국민이 또다시 스포츠에 열광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라이버시는 과연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그것은 직관적으로나 선험적으로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하나의 보편적 가치로 선뜻 수용할 수 있는 것일까?
올 초 경찰은 장기미아를 찾기 위한 조치들을 진행하면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미아 부모들의 애절한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저작인격권은 공표권, 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을 포함하며 저작재산권은 복제권, 공연권, 방송권, 전시권, 배포권, 2차저작물 등의 작성권을 포함한다.

소프트웨어 스트리밍은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서버에 있는 응용 프로그램 이미지 중 일부를 클라이언트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기술이다. 클라이언트는 응용 프로그램을 자신의 저장장치에 직접 설치하거나 전체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실행에 필요한 부분만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에서 스트리밍해 실행하는 것이다.
정보공유 라이선스는 이용자가 저작물을 복제, 공연, 방송, 전송, 전시, 배포하거나 편집저작물을 작성하는 것을 허락한다. 다시 말해 정보공유 라이선스를 채택한 저작물이라면 그것을 자유롭게 복제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배포할 수 있다.

지적 창작물의 자유로운 공유를 위한 ‘정보공유 라이선스’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정보공유연대 IPLeft는 현재 정보공유 라이선스 1.0을 홈페이지(http://www.freeuse.or.kr)에 공개하고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선언을 받고 있으며, 10월 4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들살이’는 단순히 돈을 주고 상업화된 캠프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계절이나 장소에 제한 없이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보고, 느끼는 적극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또 ‘모둠‘ 활동이라는 것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교류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인터넷 종량제 도입을 둘러싸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여년 전인 PC통신 시절부터 모뎀에 의지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살았던 이들이 있다. 이들 통신 마니아들은 PC통신에 종량제가 도입돼 통신요금으로 수십만 원을 지불했던 사람들이다.
어떤 통신장치나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負荷)를 말한다. 트래픽은 매우 일반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이외에도 네트웍을 통해 움직이는 데이터의 양이나 어떤 종류의 트랜잭션 및 메시지 등의 양을 나타낼 때에도 사용된다. 시스템 관리자의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트래픽 상황을 감시하고, 트래픽이 늘어나면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출처 www.terms.com)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 1, 2위를 다투는 KT·하나로통신 주도 하에 인터넷 종량제 도입이 내년을 바라보고 있다.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1천억 원을 들여 고객관리시스템(CRM) 개념을 적용 할 수 있는 ‘고객 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속 인터넷망 가입자수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천만이 넘었으며, ISP측은 종량제를 실시하더라도 초고속 인터넷망에 한해서만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종량제 논의가 다시 불거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와 설문 조사 기간에서 종량제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가 한창이다. 네이버가 약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도 69%가 종량제 반대를, 29%가 찬성한다고 나타나는 등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7:3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