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희 중앙대 교수, 진보네트워크센터 전 대표

By type

진보네트워크센터가 문을 연 지 벌써 10년이 흘렀다. 돌아가신 김진균 선생의 후임으로 잠깐 대표직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감회가 깊다.1990년대 후반에 정보운동을 위해 진보네트워크센터를 결성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제는 이런 운동도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정보운동의 이 산실을 출범시키지 않았다면 한국 사회운동은 메울 수 없는 큰 구멍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Read More

<발간사> 10년을 돌아보며, 10년을 시작하며…

By type

  10년을 돌아보며, 10년을 시작하며…이제 인터넷은 우리들이 숨 쉬고 소통하고 행동하는 삶과 투쟁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정치적 의사소통의 통로가 막힐 때면 스스로 의제를 설정하고 정치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공간이며, 더 나아가 조직하고 행동하는 공간입니다. 촛불투쟁은 이러한 삶과 투쟁의 한 공간으로서 인터넷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찍이 80년대 말부터 사회운동과 노동조합운동에서 정보통신을 이용한 조직, 선전활동이 시작되었고, 96~7년 노동법 안기부법 개악저지 노동자대투쟁에서 통신지원단의 이름으로 함께하던 정보통신운동 역시 같은 궤도에 있습니다.

Read More

공안과 치안을 아우르는 이명박 정부의 ‘경찰국가화’

By 계간지 액트온, 표현의자유, 프라이버시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공안통치의 양상은 과거 정부와 다소 다르다. 과거에는 반공주의 논리를 이용해서 간첩사건이나 시국사건을 만들어 사회에 공포감을 퍼뜨렸다면, 지금은 큰 사건을 만들지 않아도 일상에서 끊임없이 광범위하게 시민들을 감시ㆍ처벌하고 있다.

Read More

지적재산권을 향한 거침없는 수다, 10 : 윈도? 맥? 거침없이 코분투(Cobuntu)!

By 대안적라이선스, 토론회및강좌

한국에서의 윈도 점유율은 여전히 높습니다. 거의 97%로 다른 나라에 비해 기형적으로 높은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이미 오래 전에 소개되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 그누/리눅스(GNU/Linux)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누/리눅스가 설치하거나 이용하는데 어렵다는 것도 이미 옛말! 단지 익숙하지 않을 뿐, 요즘 많이 이용하는 그누/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Ubuntu)의 경우에는 윈도 설치하는 것과 거의 다를 바 없답니다.
또한,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은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글을 최적화한 코분투(cobuntu)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성명] 연합뉴스와 이정내 기자는 폭언에 대해 사과하라!

By 입장

연합뉴스와 이정내 기자는 폭언에 대해 사과하라! 1. 지난 8월 27일 연합뉴스 편집국 이정내 기자는 ‘정통부 홈페이지 해킹’이란 제목으로 정확한 사실확인 없이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사실상 이번 서비스거부공격의 당사자임을 시인했다’는 기사를 발송하였다. 그러나 정보통신부의 홈페이지 접속불능 사건은 누구의 계획에 의한 ‘해킹’ 행위가 아니며, 통신질서확립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광범하고 자발적인 저항 의지를 드러낸 사건일 뿐이다. 또한, 센터는 이와 관련하여 ‘당사자임을 시인’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정내 기자 역시 기사를 쓰기 전에 센터에 확인한 바가 없다. 따라서, 명확한 사실확인 없이 일방의 보도자료나 추측에 의존해 기사를 쓴 연합뉴스 이정내 기자의 기사는 명백한 오보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