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와 배제 그리고 정보

By | 월간네트워커

소위 울타리 안만을 일컫는 사회, 그 사회적 안전을 위한 제반의 조치들이 함께 하게 된다. 공장에서 그리고 농토에서 거리로, 그러나 거리에서 자살로 끝을 맺을지언정 폭동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장치, 그것은 허구적인 사회적 안전망과 분리와 배제를 제도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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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의 전망을 두고 정부와 시민사회 격론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 임시 준비회의 열려

By | 월간네트워커, 인터넷거버넌스

보안과 프라이버시 분야에서는 미국이 테러 등의 위협으로부터 인프라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조하는 데 비해 유럽은 정보 보안, 즉 개인정보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대비되었다.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주소자원 등 인터넷 정책을 결정하는 인터넷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이 시민사회의 참여를 반대하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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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단체 노동자 감시 근절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서
한국 노동자 90% 감시의 시선에 신음

By | CCTV, 노동감시, 월간네트워커

전문리서치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전국 207개 사업장 가운데 89.9%가 한 가지 이상의 감시 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보건의료업종과 천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에는 조사대상 100%가 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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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묻는 슬픈 눈의 녹색괴물 : 헐크 (HULK)

By | 월간네트워커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TV시리즈 는 악의 무리를 보면, 옷이 찢어지면서 주인공이 근육질의 사나이로 변하는 내용이었다. 이 시리즈의 원작도 만화 였다. 영화 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단지 근육질의 사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대해져 버린 녹색괴물이 등장한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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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걷힐 날 없었던 7월

By | 월간네트워커

국경없는기자단, 한국을 인터넷 검열국으로 지정정보통신부 직원 사법경찰권부여 해결되지 않은 네이스(NEIS)와 정보인권서울시 전역 CCTV 설치 논란법무부, 보안관찰대상자 전자감시시스템 추진기나긴 장마는 끝났지만, 한국의 정보화는 점점 더 암울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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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전 우리들의 생필품

By | 월간네트워커

오랫동안 메신저를 사용하면서 우리의 대화문화도 많이 달라졌어요. 가장 큰 변화는 메신저 닉네임만 알고 있으면 그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죠. 나를 소개할 때 이멜주소 소개하는 것처럼 메신저 닉넴 소개하는 게 자연스러워지고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동호회는 서로 메신저 주소 소개하는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메신저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 보편화 되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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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와 환경문제

By | 월간네트워커

정보통신산업은 환경오염을 덜 유발시키는 청정산업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중금속과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예컨대, 미국 아이비엠(IBM의) 경우, 칩 생산공장의 클린룸(clean room)에서 장기간 근무한 여성들 사이에 불임, 유산, 기형아 출산 등이 나타나 집단 소송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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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량제, 쓴만큼 내라
네티즌의 주머니를 털어보자

By | 월간네트워커

그러나 요금 종량제를 바라보는 이용자들의 심기는 불편하기만 하다. 종량제가 이용자들의 돈주머니를 털어 가는 날강도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더불어, KT는 트래픽을 이유로 종량제를 이야기하지만 종량제로 돈번다고 KT가 증설을 하겠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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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By | 월간네트워커

언니네 회원이면 누구나 ‘자기만의 방’을 분양 받을 수 있고, 그곳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글을 올릴 공간과 자신이 관리 권한을 갖는 게시판을 갖는다. 말하자면 ‘자기만의 방’은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시각과 언어로 해석하고 쓸 수 있는 사이버상의 작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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