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수) 고려대학교 정보인권모임 는 국가인권위와 금융감독원에 자신들의 소속 대학을 상대로 진정서와 고발서를 각각 제출했다.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오락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필자의 초등학생 조카들은 몰래 카메라 코너를 아무런 부담없이 즐겨본다. 재밌어 하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수능 부정 사태를 보며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어떤 학생은 “이렇게 큰 사건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몰랐다고? 어찌 그 뻔한 것을 몰랐을까? 누군가가 부당한 점수를 취하면 어디선가는 억울한 손해를 보고야만다는 것을.
정보인권, 특히 프라이버시 운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선악을 판단할 기준이 애매할 때가 많다는 점이다. 같은 기술인데도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도 한다.
슈퍼 사이즈 미’는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와 괴짜 감독 모건 스펄록의 햄버거를 사이에 둔 한판 유쾌한 싸움을 담고 있다.
팩 맨하탄? 맨하탄 팩? 아무튼.. 팩맨은 알겠는데 팩 맨하탄(www.pacmanhattan.com)은 뭘까요? 팩 맨하탄은 뉴욕대의 ITP(Interactive Telecommucations Program)에서 제안한 미디어 프로젝트입니다.
11월 한 달을 뜨겁게 달군 인터넷 이슈 중 하나는 새로운 웹브라우저의 등장이었다. 드디어 파이어폭스 1.0 정식 버전이 발표된 것이다.
작년 봄 거액의 폰뱅킹 현금 인출사건이 신문에 떠들썩하게 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산 물건 값을 다른 사람의 계좌에서 지불하게 하기도 하고, 예금을 제3자의 계좌로 옮겨버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들이 여러 은행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예금주로서 돈을 도둑맞은 사람은 그 돈을 은행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말 그대로 사람과 같이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를 뜻한다. 사실 인공지능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지능”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철학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MS-IE)가 아닌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정부 사이트에 접속해 보시라. 당장 이런 표시가 여기저기서 뜬다. “요청하신 서비스가 정상 처리되지 않습니다”.
2004년 하반기 총파업을 향한 노동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와 차별 철폐, 공무원 노동 3권 보장, 손배가압류·직권중재·국가보안법 폐지 등과 한-일FTA, 파병연장동의안 저지. 이 산적한 사회적 현안을 앞두고, 노동계가 26일 시한부 총파업 이후, 노동 미디어 진영의 지원 준비 작업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제일가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느냐이다. 물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일치한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 이 관심에는 정도의 차이가 없다.
오늘은 골치 아픈 투정 좀 해야겠다. 이른바 이공계 기피라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기 전에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기관 종사자들은 ‘어려서 과학자 꿈 커서 보니 처량하다’는 따위의 구호를 들이밀며 처우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다. 노후보장에 관한 불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럴 때면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연금타령이다.
리눅스를 설치하면 시스템 설정 및 관리, 그래픽 뷰잉, 멀티미디어 재생, 게임, 텍스트 편집, 웹브라우징을 등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 깔리게 된다. 그러나 사용하다 보면 그 외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고, 이왕이면 좀더 편리하고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로그램을 찾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2000년도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장애인실태에 의하면, 여성장애인의 40.0%가 외출시에 매우 불편하다고 하였다.
지리학자인 데이빗 하비는 가치는 공간에 있으며 축적 역시 공간과 함께 일어난다고 파악하는데, 공간에 대한 접근정도를 위계화함으로써 특정 공간이 특정한 집단에 의해 전유되는 현상이 바로 제국주의적 특성이라고 보았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애완용을 기르는 사람들이 부쩍 많은 것 같다.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사람도 쉽게 만날 수 있고 TV며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강아지부터 고양이, 햄스터, 토끼, 자라 등 심지어는 뱀까지 기르는 사람도 있다.
스팸관련 표준화 논의가 특허권 문제 때문에 좌절된 것은 유감이지만 최근에는 MS사가 단순히 스팸관련 기술표준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들에 대해서도 특허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해 프로그램의 특징은 일반인들이 쉽게 식별할 수 없으며,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는 보통 백신 프로그램들에게 의지하게 마련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가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어떠한 행위를 했는지, 몇 시간동안 인터넷을 했는지, 몇 번을 방문했는지와 함께 쿠키(Cookies) 등의 개인 정보를 빼 내어 특정 서버에 전송시켜 주는 일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