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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280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했다. 하지만 정부의 왜곡된 선전과 주류 언론의 함구로 인해 한미 FTA에 대한 일반의 인식수준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지난 3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280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했다. 하지만 정부의 왜곡된 선전과 주류 언론의 함구로 인해 한미 FTA에 대한 일반의 인식수준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여러 가지로 해석되는 이러한 웹2.0은, 자본주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적 맥락 속에서, 세 번째 해석의 확장 가능성에 길을 넓게 터준다.
많은 여성주의자들은 봄볕을 기다리면서 동시에 ‘여성영화제’를 기다린다. “카메라를 든 여전사”들이 기록해낸 수많은 여성들의 역사는 아무리 다른 시공간의 그것이어도 ‘희한하게’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 준다.
시각장애인이 정보화 기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든지 컴퓨터를 배우려면 관련된 지식의 습득과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어느 홈페이지마다 ‘자유게시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자유’란 누구나 편하게 자기 생각을 펴는 공간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원래 ‘자유게시판’은 ‘free board’를 번역한 말로 ‘자유’라기보다 ‘공짜’나 ‘무료’게시판이 맞다.
데이터베이스(Database)는 말 그대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류하고 찾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데이터는 단지 많다고 해서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분류/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진정 가치를 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동안 너무 리눅스 이야기만 해서 좀 지루하지는 않으셨나요? 이번에는 리눅스 유저만이 아니라 윈도우 유저도 반가워할 만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솔라리스 유저도 물론 반가울 겁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는 바로 오픈오피스(OpenOffice)입니다.
불여우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라이브 북마크’ 기능입니다. 라이브 북마크는 북마크(즐겨찾기)에 RSS 리더(reader)를 더한 것과 같은 기능입니다.
테드 랄(Ted Rall)의 첫 번째 시리즈인데, 이 책은 전복적인 정치 성향을 지닌 미국 내 언더그라운드 화백들을 꼽아 소개하고 있다. 톰 투머로우(Tom Tomorrow) 등 대중적 작가의 이름이 눈에 띄었지만, 유난히 시선을 잡아끈 것은 싱어란 작가였다.
은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은 독자적인 완결성을 지니며 느슨하게 얽혀 결말에서 기묘하고 대안적인 가족의 탄생을 알린다.
돈벌기 싫은 주인공은 결국 돈을 안 쓰는 방법을 통해서 탈출구를 찾는다. 그 점에서 통쾌하기도 하고 단순 명료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쉽겠는가. ‘건달농부의 집짓는 이야기’에는 그 쉽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학교에 조금 늦게까지 남아있던 형이 교수가 수업시간에 읽혔다며 책을 한권 보여줬다. 그것이 “암흑의 핵심”이다. 예전에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서 원작소설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 봐야지 하며 시간을 내어 읽어보았다.
신간소개 네트워커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최세진 지음 / 메이데이 펴냄 / 2006.05 오랫동안 노동운동과 정보운동의 현장에 있다가 남미의 혁명을 보겠다며 훌쩍 떠난 한 활동가가 책을 펴냈다. 부제는…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8일 마을어귀에 주민감시 CCTV가 설치되었음을 고발했다. 뒤늦게 19일 발표된 경기경찰서의 해명에 따르면 세 대의 CCTV가 이미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더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WHA)에서는 일반인들이 필수의약품에 쉽게 접근하고, 또한 공중보건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최근 정보통신 분야의 핵심적인 이슈인 네트워크 중립성(Net Neutrality)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은 바로 인터넷에 있어서 과연 공공성을 어떻게 확립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다름 아니다.
[성명서] 정말로 악취가 진동하는 곳은 어디인가?
– 시대착오적인 강제적 인터넷 실명제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
지난 6월 5일,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실 주최로 가 개최되었다. 이날 법안의 주요 골자는 공공기관, 인터넷언론사, 포털사이트, 방송사업자, 정당, 대학, 그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 대해서 실명인증시스템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 시행에 이어, 사실상 인터넷 전반으로 인터넷 실명제를 확대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이성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하며, 이 법안의 철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난 2003년 정보통신부에서 인터넷 실명제 정책의 시행을 언급한 이후, 인터넷 실명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다시 한번 명확히 하자면, 현재의 논쟁은 ‘실명제인가, 익명제인가’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실명이든, 익명이든, 그 중간의 어떠한 시스템이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