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뉴스레터네염. 하지만 재정담당인 나 자신은 단 한 번도 재정보고를 하지 않았구나 냐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written by 뎡야핑)
이미지 편집을 위한 자유SW ‘김프’ 강좌, 5월 개강! 언제일지 모르는 5월에, 이미지툴인 "김프"의 강좌를 엽니다!! 현재 강사님과 일정조율 중이구요, 주로 활동가들을 상대로 자유소프트웨어에 친숙해지고 아울러 관성적이지 않으며 웹표준에도 걸맞는 아름다운 배너와 웹자보 등을 만들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4월중에 공지할게요. 문의)뎡야핑
인터넷이 성장하면서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범죄나 유해 콘텐츠들을 규제하기 위해 각 국에서는 온라인 범죄에 대한 법률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의 초창기 모습은 어떠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되어 지금의 인터넷 체계가 만들어졌을까요? 초창기 인터넷 기술자들은 사이버 공간이 민족국가의 권위에 도전하고 세계를 새로운 탈영토화 체계로 바꿔놓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믿음들이 어떻게 무너져가는지에 대해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진보네트워크센터 2010년 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에 참석하겠다(혹은 참석할 수도 있다)는 회원분들이 십여명이나 되어 내심 ‘이번 총회는 대박(고작 십여명 참석하는데 대박이라니..ㅠ)치는거 아냐?’ 했지만, 실제로 참석한 회원은 (상근 활동가 회원을 빼고) 다섯명. ㅠ.ㅠ 그러나 머릿수가 다는 아닌 법. 진보넷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멀리 대전에서 올라와 자리를 빛내셨던 분이 있었으니, 바로 황준형 회원님.
거꾸로 가는 헌법재판소, 인터넷 실명제가 합헌?? 2월 25일. 헌 법재판소가 인터넷 실명제가 합헌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 너무나 실망스럽고 통탄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현재 법제화되어 있는 인터넷 실명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부제처럼 ‘저작권과 문화에 대한 최근 상황’을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다(덴마크, 2007). 독립 영화치고는 상당한 제작비가 든 작품인데, 덴마크만이 아니라 미국, 러시아, 스웨덴, 나이지리아, 브라질 등의 세계 각지를 돌며 다양한 저작권 문화 상황을 보고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을 깡그리 무시하는 새로운 창작과 유통 방식들, 그에 따른 저작권법의 강화, 저작권 침해와 해적질에 대한 문화산업의 입장과 대응, 저작권체제 개혁운동과 자유문화의 부상, 나이지리아의 날리우드나 브라질의 테크노 브레가와 같은 저작권에 의존하지 않은(!) (주변부)문화산업의 역동이 모두 담겨있다. 최근 상황은 그야말로 지구적인 저작권 전쟁이라 부를만 하다.
겨울이라서 밥을 안 해먹고 도시락을 싸오기로 했는데 잘 안 되는 듯… 눈이 얼어서 정시출근의 다짐도 다 무너진 듯… 돈도 시간도 연초부터 낭비 크리~ 눈떠보면 항상 내가 내릴 다음 정거장 아홉수의 여파가 아직도…. (written by 뎡야핑)
진보네트워크센터 2009 진보네트워크센터, 열한번째 이야기 (2009. 12. 21) 2009년 한 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머리 속을 스치는 것은 1월 20일 용산에서 치솟은 그 검붉은 화염입니다. 그 속에서 스러져 간 철거민…
명랑 중년소녀 비올님이 진보넷에 전하는 2010년 새해 인사수년 전부터 이 땅의 운동권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계의 양대 산맥이 있으니….
어제와 다름 없는 태양이지만, 그래도 왠지 더욱 때깔나 보이는 새해. 새해되면 누구나 하지만, 그래도 왠지 안 하면 아쉬운 소원 빌기. 진보넷 활동가들이 2010년 새해맞이 소원을 빌어봅니다. 나름 냉정한 판단 하에 상상해 본 시리즈~♪♬ 오는 2010년 12월 31일, 과연 진보넷 활동가 중 누가 제대로 작두 탔는지 확인해 봅시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10년,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08. 11. 14) 1997년 1월 총파업 투쟁 기억하시나요? 1996년 12월 국회에서 노동법이 날치기 통과되자, 이 땅의 모든 노동운동과 시민사회가 연대하였던 투쟁입니다. 당시 연대의 손길은…
대무공 비기 Ctrl + C & V를 훔쳐간 ‘지니야’ 회원님지니야, 그녀는 오랫동안 자타공인 진보넷 공인 무술이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무술이 수련기간 동안 진보넷 절대무공인 Ctrl+C & V 비기를 몰래 훔쳐 도망치듯 하산하였는데…. 들리는 말로는 강호 이곳저곳을 유랑하며 비기를 남발하여 무림의 고수를 자처하고 다녔다는 소문이다. 최근 무림계에 회의를 느껴 강호를 떠나고자 했으나, 진보넷으로 차마 돌아오지 못하고 엄한 곳으로 낙향했다고 한다. 이 기회에 그동안 그녀가 저지른 비행을 낱낱이 실토한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