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망막, 홍채, 음성, 화상 등... 인권침해 논란
생체정보로 신분을 확인하는 시대

By | 생체정보, 월간네트워커

생체인식기술은 신체와 행동상의 특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저장해 둔 개인의 생체정보와 제시된 생체정보를 대조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이 정부와 기업의 흥미를 끄는 것은 카드나 종이로 된 기존 신원 인식 방식에 비해 위조가 어렵다는 점이다.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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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의회… RFID 규제법안 제출
RFID에 대한 규제법안 ‘의회법 1834’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의원들은 2월 24일 전파식별시스템인 RFID에 대한 규제법안을 제출했다. ‘의회법 1834(Senate Bill 1834)’라 불리는 이 법안은 주로 RFID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 침해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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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인터내셔널 등 국제시민사회… ICAO에 항의서한 전달
생체여권에 반대한다!

By | 생체정보, 월간네트워커, 전자신분증, 프라이버시

국제시민사회들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생체여권 표준작업에 반대하고 나섰다. 3월 30일 프라이버시인터내셔널(PI), 미국시민자유연합(ACLU), 진보통신연합(APC) 등 국제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체여권의 표준작업에 반대하는 항의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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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나의 개인정보도 유비쿼터스하다면
유비쿼터스 전자정부, 좋기만 한 일인가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전자정부에도 유비쿼터스가 적용될 전망이다. 유비쿼터스를 도입한 최근 사례를 보면 유비쿼터스 전자정부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은 저소득층 건강취약주민을 위한 가정간호 업무에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로부터 2억여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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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만큼 굴곡진 주민등록제도의 역사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지문날인을 거부한 사람들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가족의 반대를 꼽는다. “네가 간첩이냐”는 호통부터 눈물겨운 호소까지 사연도 다양했다. 절대불가침의 국가 명령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다, 기성 세대의 경우 신분증명을 하지 못하면 간첩으로 오인받을 수도 있었던 시대의 공포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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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이어 두 번째 헌법소원…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
청소년이기에 가능했다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청소년 위헌소송은 국민의 지문원지를 경찰이 보관하면서 전산화한 것에 대해 지난 1999년에 제기한 헌법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문날인에 대한 청소년 헌법소원은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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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지문날인… 최선아학생 등 3명 헌법소원 청구해
‘우리는 지문날인을 거부합니다’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대한민국 국민은 만 17세가 되면 관할 동사무소로부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라는 통지서를 받게 된다. 주민등록법에 의해서 만 17세가 되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통지서와 함께 노란색 용지를 받게 되는데,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여기에 열 손가락 지문을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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