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그 자체가 돈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가 발달한 정보화사회로 들어오면서 개인정보의 유출문제가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왔지만, 사실 그 이전에도 개인정보의 유출은 있어왔다.
개인정보 그 자체가 돈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가 발달한 정보화사회로 들어오면서 개인정보의 유출문제가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왔지만, 사실 그 이전에도 개인정보의 유출은 있어왔다.
우리는 여전히 지문날인거부를 실천함에 있어서 많은 장애를 만난다. 개인의 지문이 이미 전산입력되어 있는 그 많은 개인정보와 결합되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은 지문감식기 앞에서 모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래서 지문날인을 강요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 지문날인을 모든 국민에게 강요하는 것은 온 국민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며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 등. 그 부당성을 열심히 알리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것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한다
은 마초 네티즌들은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못한다. 일단 페미니즘적 색채와 주장이 담겨있다면, 그리고 그 모호한 자기편을 비판하는 듯하면 그때부터는 바로 전투태세 돌입이다.
지난 11월 10일 통신위원회(이하 통신위)는 미성년자 통신결제 문제로 엔씨소프트 등 14개 업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미 지난해 시정조치를 받은 바 있는 넥슨에 대해서는 2천 4백만 원의 과징금을 징수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아낸 종합예술관 쌈지스페이스(SSamzie Space). 98년도 어떤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결과물로 생겨났고, 신촌에 위치했고, 전시기획 카피도 참신하고, 대부분 연령 낮은 작가를 유치하고… 그야말로 ‘젊음’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 공간이다.
p-virus는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사이트로, 이들의 무기는 평화바이러스다. 이라크 파병을 찬성하는 사람들이나 이를 추진하는 정부 각료의 마음속에 각종 평화바이러스를 침투시켜, 이라크 파병을 막겠다는 것이다.
컴퓨터를 전공하다보니 주위에서 컴퓨터를 사는 데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는다. 이번 호에서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사양의 컴퓨터를 골라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이 사람들은 매킨토시컴퓨터라는 걸 쓰는 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컴퓨터그래픽 전용 컴퓨터쯤으로 여기는 매킨토시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든 미국 애플컴퓨터사에서만 만들어내는 기계다. 그러니까 매킨토시는 무조건 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