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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새로운 전자주민카드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위변조를 방지하고, 온라인 인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단다. 과연 그렇기만 할 것일까?
웹1.0이든, 웹2.0이든, 다른 무어라고 부르든, 왜 우리는 그것을 얘기하고자 하는가?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혹은 현재의 어떤 구조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인가?
[성명서]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 시범서비스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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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 이하 연명 단체
수신 :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담당기자
제목 :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 시범서비스를 거부한다.
날짜 : 2006년 5월 3일
문의 :
– 민중언론참세상 김삼권 (02-701-7688)
– 진보네트워크센터 김정우 (02-774-4551)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02-766-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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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 시범서비스를 거부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실명인증시
스템을 설치하라고 요청하고, 5월 초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
다. 그동안 수차례 지적했듯이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민들의 정치적인
표현과 언론의 자유
발신 : 인권단체연석회의
수신 : 각 언론사, 시민사회 단체
문의 :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덕진 (02-777-0641, 016-706-8105)
1. 인권단체역석회의는 “평택 미군기지확장반대 범국민대책위”와 “평택 미군기지확장반대 서울대책회의”에 결합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이 땅의 인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인권회의는 내일 새벽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 미군기지예정지에 대한 국방부의 “야간강제집행”은 형사소송법 125조의 야간집행금지에 위배되며, 심각한 부상 등이 예상되는 엄청난 일입니다.
3. 국방부 장관의 오늘 기자브리핑은 국민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는 얄팍한 언론플레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방부가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대화를 했다는 것은 이미 토지강제수용을 결정해 놓고 설명을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표현을 빌어, 백만장자가 되는 것도 마다하고 땅을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호소를 이제는 정부가 들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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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아래 FTA) 예비협상이 시작되었다. 노무현 정부는 한미 FTA 협상을 남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한미 FTA에 반대하는 전 국민적 저항 또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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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인터넷 사용자라면 하루에 몇 번 정도 이메일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답장을 하거나 새로운 이메일을 작성하고, 뉴스 사이트에서 기사를 읽거나 블로그를 구독하고, 다른 웹사이트에 덧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쓸 것이다.
90 년대에 시각장애인계에 회자되었던 상반된 두 가지 말이 있다. 컴퓨터가 시각장애인을 구원했다(The computer saved the blind.)와 컴퓨터가 시각장애인을 위험에 빠뜨렸다(The computer jepodize the blind.)는 것이 그것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그리고 대안적 세계화를 위한 미디어와 문화 활동가들의 행동 네트워크: 이번에는 어떻게 재조직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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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com)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사이트이다. 규모와 인기만큼이나 구글을 둘러싼 법적 분쟁도 많고 다양하다. 2004년 4월 작가이자 변호사인 블레이크 필드는 구글사를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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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는 3바이트 영역까지 사용하여 전 세계의 문자를 표현하려 합니다. 따라서 유니코드 형태로 표현하면 하나의 표현 규칙만 알고 있어도 어떠한 문자도 읽을 수 있게 되겠죠.
우리 군 병력에 대한 정보가 소상히 외국으로 유출되었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국방부는 이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까? 나라사랑카드가 “매국카드”로 전락하는지 여부를 국방부는 두고 볼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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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전자주민카드 도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IC 카드 방식의 ‘전자병역신분증’을 올 10월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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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컴퓨터는 사람들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업무 수단이기도 하면서, 가장 다용도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그런 욕심에 한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데스크톱보다는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노트북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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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우(파이어폭스 -Firefox)를 설치해 보셨나요? 아무래도 설치하기를 소개했으니 주요 기능을 전체적으로 살짝 훑어 보는 게 순서일 것 같은데, 그러자니 너무 광범위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어요. 그런데 저번 글을 쓰고 나니 불여우 쓰다가 포기한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했다가도 불여우를 사용하는 게 인터넷익스플로러(IE)보다 불편하다고 (착각하고) IE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 줄 확장기능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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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전자 노동감시의 영역이 대폭 확장되어 노동인권과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노동자들은 별다른 대응 수단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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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광화문에서 시위를 할 생각이라면, 화성공장의 물건인 시위촛대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전체주의 이미지가 강한 시위참여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아-주 돋보이는 화성공장의 시위촛대를 이용해보세요. 무-척 돋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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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몇 개월 동안 만남을 지속하면서 생활의 외피 뒤에 불안하게 메워져왔던 내밀한 관계에 대한 욕망을 발견하게 된 그들의 정신적, 육체적 관계의 변화와 상호소통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특히 현재 인터뷰이로 각각 자리하게 된 두 여남의 진술과 그들이 회상하는 만남부터 헤어짐에 이르는 물리적, 심리적 시간의 추이를 포개어 놓으며, 카메라의 위치와 역할을 성찰하는 동시에 다큐멘터리적 진실성에 대하여 우회적으로 문제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