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인격적 권리를 위협하는 기술적 장치에 의한 감시
사용자의 일방적인 CCTV설치는 정당한가Ⅱ

By | CCTV, 노동감시,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오늘날 점차 확대되고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는 새로운 기계적 장치 등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노동자의 노무를 감시하는 관리·감독의 방법은 예전의 사용자나 관리자에 의한 인적 감시·감독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먼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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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란 무엇인가
네버엔딩 스토리

By | 월간네트워커

누군가에게 “블로그가 뭐야?” 라고 물었는데, 기껏 대답이라고 돌아오는 것이 “web + log의 약자인데, 웹상의 기록이라는 뜻이야”하는 정도라면 (…) 웹상에 기록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 차라리, ‘나도 잘 모르겠지만, 한 번 해봐. 재미 있어”라고 하는 편이 더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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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시대의 정보운동
재발견된 웹의 가능성

By | 월간네트워커, 인터넷거버넌스

웹2.0은 분명 자본이 발전시킨 개념과 기술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본의 전략과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표현하는 개념이다. 자본은 미래의 웹을 선점하기 위해 바쁘게 뛰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웹이 어떻게 변화할지 또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지는 불분명하다. 그것은 분명 자본과 자본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싸움이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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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실버라이닝(www.silverbeat.net)
저흰 비폭력주의 랩그룹입니다. *^^*

By | 월간네트워커

이진희 (아래 ‘이’) : 안녕하세요? 박하 (아래‘박’) : 앗, 전에 뵈었던 분이시군요. 이 : 아, 제가 인사 드렸던 분이신가요? 박 : 그랬는데요. 아마. 빅브라더때. 이 : 네. 오늘 뭐하셨어요? 박 : 12월 1일에 아름다운 가게 책방을 오픈 하는데 책방 인테리어 하다가 왔습니다. 인테리어라기보다 책 꽂다가… 이 : 저도 아름다운 가게에 한번 갔었답니다. 박 : 한번밖에 안 오셨다니~ 이 : 그곳에서 책한 권 500원주고 샀었어요. 박 : 앗, 제일 싼 책을 사셨군요. 이 : 좋은 책이었죠. 박 :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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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정보통신부, 삼성SDI로 추정되는 ‘유령’ 등 수상
2005 빅브라더상 시상식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지난 11월 22일(화) 오후 7시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는 국민의 프라이버시에 가장 위협적인 사업과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05 빅브라더상 시상식’(www.bigbr other.or.kr)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영화제 시상식을 패러디한 꽁트 형식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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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성

By | 월간네트워커

비대면성이란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남에서 발생하는 특성의 하나로 자신의 얼굴 등을 노출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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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뉴스

By | 월간네트워커

14개 인권사회단체, 2005년 정기국회 정보인권 정책 자료집 발간 (11.2)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촉구, 인터넷 실명제 폐기, 주민등록번호 민간 이용 규제, CCTV 확산 규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정기국회 정책 자료집이 국회에 배부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인정보보호법 단계적 도입 의견 (11.3) 엘지텔레콤,고객 개인신용정보 몰래 조회 물의 (11.4) 베트남 "타미플루 내년 생산" (11.6) 베트남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를 특허권자인 스위스 로슈사의 승인과 관계없이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DB)판매제도’ 입법화 가능성 (11.7) ‘개인정보판매제도’에 대한 공청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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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진보와 인권

By | 월간네트워커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것은 이 연구가 바로 인간의 생명을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생명윤리와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목적이 아무리 고귀하다고 하더라도, 모든 수단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진정한 과학기술의 진보는 인권의 가치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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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의 거짓말에 대하여

By | 월간네트워커

우리사회가 어떤 점에서는 상당히 강퍅한 사회처럼 보일 때도 많지만 어떤 때는 우리 사회처럼 관용이 넘치는 사회도 없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그렇게 촌보도 양보하지 않고 팽팽히 서로의 입장만을 내세우고 전혀 타협의 여지를 보이지 않는 대부분의 논쟁이나 토론의 경우와는 달리 우리 사회는 이상하리만큼 거짓말에 대해서 관대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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