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대해서는 무한히 규제 철폐를 외치는 정부가 시민의 사적 자유를 침해하고 효과적이지도 않는 규제만 양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전자태그 도입을 통한 산업 발전과 프라이버시 보호 사이에서 합리적 원칙을 찾는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은 자신에 관한 정보가 언제 누구에게 어느 범위까지 알려지고 또 이용되도록 할 것인지를 그 정보주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이다. 즉 정보주체가 개인정보의 공개와 이용에 관하여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말한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