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미디어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전 세계적으로 존재해 왔다. 이번에는 그 중의 하나로 디지털자전거 프로젝트를 살펴보자. 미국의 퍼블릭 액세스 센터 간 프로그램 교환을 위해 현재 시험 운영 중에 있고 올 여름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만들고 뿌리고 공유하자, 공동체미디어의 배급을 위한” [디지털자전거(digital bicycle)] 프로젝트! ‘디지털자전거’는 퍼블릭 액세스 센터, 공동체미디어 기술센터, 그리고 독립미디어 제작자들을 위한 온라인 공동체라고 소개되어 있다. 한마디로 공동체미디어 센터 간의 p2p 배급 공동체이다. 디지털자전거 프로젝트(http:// dev.digitalbicycle.org)는 ‘기술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 건설’을 지향하는 로웰통신사(http://ltc.org, 아래 LTC)가 2004년 1월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궁극적으로 지적재산은 사회적 산물이고 사회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당사국은 필수의약품, 식물종자 또는 기타 식량생산 수단, 또는 교과서 및 학습 자료에 대한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은 접근 비용이 건강, 식량 및 교육에 대한 다수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도록 방지할 의무가 있다. 또한, 당사국들은 어떠한 발명의 상업화가 생명권, 건강권 및 사생활보호 등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의 완전한 실현을 위태롭게 할 경우 이러한 발명을 특허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에 반하는 과학적 및 기술적 진보의 이용을 방지하여야 한다.
[유엔 사회권 위원회 일반논평 17]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