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나의 개인정보도 유비쿼터스하다면
유비쿼터스 전자정부, 좋기만 한 일인가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전자정부에도 유비쿼터스가 적용될 전망이다. 유비쿼터스를 도입한 최근 사례를 보면 유비쿼터스 전자정부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은 저소득층 건강취약주민을 위한 가정간호 업무에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로부터 2억여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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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만큼 굴곡진 주민등록제도의 역사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지문날인을 거부한 사람들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가족의 반대를 꼽는다. “네가 간첩이냐”는 호통부터 눈물겨운 호소까지 사연도 다양했다. 절대불가침의 국가 명령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다, 기성 세대의 경우 신분증명을 하지 못하면 간첩으로 오인받을 수도 있었던 시대의 공포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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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이어 두 번째 헌법소원…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
청소년이기에 가능했다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청소년 위헌소송은 국민의 지문원지를 경찰이 보관하면서 전산화한 것에 대해 지난 1999년에 제기한 헌법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문날인에 대한 청소년 헌법소원은 지문날인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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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지문날인… 최선아학생 등 3명 헌법소원 청구해
‘우리는 지문날인을 거부합니다’

By | 월간네트워커, 주민등록제도, 지문날인

대한민국 국민은 만 17세가 되면 관할 동사무소로부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라는 통지서를 받게 된다. 주민등록법에 의해서 만 17세가 되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통지서와 함께 노란색 용지를 받게 되는데,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여기에 열 손가락 지문을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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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By | 월간네트워커

제목을 보고 ‘혹시 언어가 다른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러브스토리가 아닐까’하는 기대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아니, 그럴 수도 있겠다. 사실 각자 언어(말하는 방법, 태도, 단어 선택 등)가 다르니, 같은 언어를 쓰더라도 누군가가 정말 통역이라도 해줘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는데, 그렇게 보자면 정말 서로 소통이 되길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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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규제하기

By | 월간네트워커

메일을 송수신하는 표준 프로토콜인 SMTP는 송신자에 대해 검증이나 인증을 하지 않으며 수신자의 메일계정 여부만을 확인하여 메시지를 송신한다. 오프라인으로 치면 누구나 주소만 들고 방문할 수 있도록 대문이 항상 열려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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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스팸, 국내적 대응으로는 한계
스팸 메일 차단을 위한 국제 협력

By | 월간네트워커

갈수록 해외에서 날라오는 스팸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스팸메일 중 해외스팸의 비율이 2003년 말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내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서 집계한 유형별 현황을 보아도 2002년 신고접수된 불법 스팸메일 중 해외스팸이 60%에 이르고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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