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MS-IE)가 아닌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정부 사이트에 접속해 보시라. 당장 이런 표시가 여기저기서 뜬다. “요청하신 서비스가 정상 처리되지 않습니다”.
2004년 하반기 총파업을 향한 노동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와 차별 철폐, 공무원 노동 3권 보장, 손배가압류·직권중재·국가보안법 폐지 등과 한-일FTA, 파병연장동의안 저지. 이 산적한 사회적 현안을 앞두고, 노동계가 26일 시한부 총파업 이후, 노동 미디어 진영의 지원 준비 작업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제일가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느냐이다. 물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일치한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 이 관심에는 정도의 차이가 없다.
오늘은 골치 아픈 투정 좀 해야겠다. 이른바 이공계 기피라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기 전에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기관 종사자들은 ‘어려서 과학자 꿈 커서 보니 처량하다’는 따위의 구호를 들이밀며 처우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다. 노후보장에 관한 불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럴 때면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연금타령이다.
리눅스를 설치하면 시스템 설정 및 관리, 그래픽 뷰잉, 멀티미디어 재생, 게임, 텍스트 편집, 웹브라우징을 등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 깔리게 된다. 그러나 사용하다 보면 그 외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고, 이왕이면 좀더 편리하고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로그램을 찾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2000년도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장애인실태에 의하면, 여성장애인의 40.0%가 외출시에 매우 불편하다고 하였다.
지리학자인 데이빗 하비는 가치는 공간에 있으며 축적 역시 공간과 함께 일어난다고 파악하는데, 공간에 대한 접근정도를 위계화함으로써 특정 공간이 특정한 집단에 의해 전유되는 현상이 바로 제국주의적 특성이라고 보았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애완용을 기르는 사람들이 부쩍 많은 것 같다.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사람도 쉽게 만날 수 있고 TV며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강아지부터 고양이, 햄스터, 토끼, 자라 등 심지어는 뱀까지 기르는 사람도 있다.
스팸관련 표준화 논의가 특허권 문제 때문에 좌절된 것은 유감이지만 최근에는 MS사가 단순히 스팸관련 기술표준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들에 대해서도 특허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해 프로그램의 특징은 일반인들이 쉽게 식별할 수 없으며,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는 보통 백신 프로그램들에게 의지하게 마련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가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어떠한 행위를 했는지, 몇 시간동안 인터넷을 했는지, 몇 번을 방문했는지와 함께 쿠키(Cookies) 등의 개인 정보를 빼 내어 특정 서버에 전송시켜 주는 일이 가능할까?
Q. IT 노조에 언제 가입했나? A. 올해 2월 경에 아는 사람의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다. Q. 홈페이지 회원 수는 1946명으로 되어있는데, 조합원은 얼마나 되나? 그리고, 증가 추세는 어떠한가? A. 홈페이지 회원과 조합원은 다르다. 조합원은 아직 많지 않다. 수도권 지역에 41명, 진주 지역에 13명이 가입해 있으며, 현재 부산 지부가 준비 중에 있다. 내가 가입할 당시에는 10명 정도였는데, 3~4월 정도에 40명 정도까지 증가했고 현재는 약간 소강상태다. Q. 조합원 조직화가 더딘 이유는 무엇인가? A. 아직 IT 노조가 힘이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노동조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반면 노조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회사측에 알려지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해서 그런 것 같다.
IT 노조는 이와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의 이면에 국내 IT 산업의 대기업 독점과 다단계식 하도급 구조가 있다고 지적한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패키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나 워드 같은 독립적 소프트웨어 상품)의 경우 외국 기업이 시장의 85.5%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은 구매 고객의 요구에 맞게 특정한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시스템 통합(SI) 산업에 편중되어 있는 불균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피싱 기법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고, 금융기관 이외에 전자상거래 사이트들도 피셔들의 표적이 되가는 만큼 국내 기업들은 ‘피싱’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피싱은 개인의 정보를 이용하여 그의 사회적인 네트워크나 주변 환경들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어, 개인의 힘으로 피싱 사건을 밝혀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피싱(Phishing)이란 전자우편을 이용해 개인의 금융정보를 빼가는, 인터넷 신종사기다. 이 말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보안이 허술한 서버를 그 1차 목표로 한다.
▲수집 제한의 원칙 –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 정보주체의 권리 및 그 행사방법을 알립니까? – 정보주체의 동의가 서면으로 이루어집니까? – 수집되는 개인정보에 사상, 신념, 종교, 과거의 병력, 인종, 아동 정보 등 민감한 내용이 있습니까? –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합니까? ▲정확성의 원칙 – 개인정보가 정확하고 완전하고 최신의 것임을 보장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집니까? – 개인정보를 이용하기 전에 오류 여부를 확인합니까? ▲목적 명확화의 원칙 –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 목적이 꼭 필요하고 분명한 용도로 국한되어 있습니까? –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공개될 수 있는 용도로 이용됩니까? – 다른 목적을 위해 운영하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합니까? ▲이용 제한의 원칙 – 사전에 정보주체로부터 확인받지 않고 이차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정보가 있습니까?
현재 각 병원별로 속속 도입하고 있는 EMR이 각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CS(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와 유사하다면, 의료정보전산망은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