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본부앞 농성 51일차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김혜진 지회장
CCTV 철거하니 더 불안하다?

By | CCTV, 노동감시, 월간네트워커

인터뷰 임정애 임정애: 하이텍은 어떤 회사인가? 김혜진: 순수 국내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주식 99%를 삼부자가 소유하고 있고, 현재 두 아들이 경영을 맡고 있다. 공장은 구로와 인천에 있고 노조는 구로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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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저당 잡힌 인생은 돌아오는가?

By | 월간네트워커

고등학교에 와서 느낀 것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신들의 기본적 권리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으며,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년간 청소년 단체 친구들과 활동을 했었던 일이 오히려 일반 학생들의 기본적 사고방식을 모르게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은 정말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생각은 하고 있으나,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생각을 발전시켜 행동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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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월간네트워커

열섬은 인간환경과 생태계에 다양한 형태로 악영향을 준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30℃ 이상 무더위가 닥치면 노인 사망률이 급증하는데, 서울의 기온이 30~32℃일 때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해 36℃가 되면 30℃일 때보다 사망률이 50% 증가한다고 한다. 즉, 열섬으로 인한 기온상승과 오염물질 증가는 노약자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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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디어운동네트워크(준)
인천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한 걸음

By | 월간네트워커

2005년 6월 26일 광주에서 전국미디어교육네트워크, 전국퍼블릭엑세스네트워크, 독립영화배급상영네트워크, 공동체라디오운동네트워크, 진보적인터넷언론네트워크, 지역미디어센터운영협의회 등의 주제 계열별 네트워킹을 포함한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가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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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판 네이스 ‘국가복지정보시스템’
네이스의 악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일명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복지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대상자별 각종 복지서비스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공유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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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학대회’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가능성에 대해서 …
무엇이 우리의 국제연대를 힘겹게, 혹은 가능하게 하는가

By | 월간네트워커

세계여성학대회는 전 세계에서 여성학 및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가져와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지만, 여성학 자체가 실천적인 영역들과 결코 뗄 수 없는 학문이기 때문에 활동가들 역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그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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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미디어자격을 부여할 수 없는 이유
“이제 권력은 완전히 포털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By | 월간네트워커

올 봄까지만 해도 ‘포털의 뉴스 집중 어떻게 볼 것인가’와 같은 주제의 토론회들이 열렸는데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이제 제목은 이렇게 바뀐다. ‘포털의 뉴스 서비스, 어떻게 볼 것인가’ 에서 ‘올바른 포털 저널리즘 어떻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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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밀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의 문제점
모든 국민의 통신기록을 저장하라?

By | 월간네트워커, 통신비밀

개정된 통신비밀보호법 제2조 제11호가 규정하는 통신사실확인자료는 누가 누구를 상대로 통신을 했는지, 언제 몇 번이나 했는지, 어느 위치에서 통신을 했는지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어서 통신 내용과 마찬가지로 각 개인의 비밀로서 보호되어야 할 대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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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정책과 법률 마련 시급
사회문화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By | 월간네트워커, 저작권

창작을 위한 공공지원시스템 무엇이 필요한가?
분야별 창작자들이 공동으로 제기하고 있는 공공시스템으로는 ▲창작지원기금과 프로그램의 확대 ▲공공적 시장과 유통시스템의 개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의 공공아카이브 개발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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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 현행화 및 고도화 사업에 대한 우려
유비쿼터스 감시 사회로 가는 길?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안기부의 불법 도청과 X-파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언제부터 관심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보수 언론들이 정보사회의 감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프라이버시권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한 두달 전만 해도 똑같은 입으로 인터넷의 익명성을 성토하며 인터넷 실명제를 주장하던 언론들이다. 스스로 하는 말의 의미도 모르고, 그때그때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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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실명제 게시판, 개인정보추적공간으로 활용돼…
일상화된 개인정보노출, 사이버폭력의 표적

By | 개인정보유출, 실명제,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최근 함께하는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프라이버시와 관련하여 중요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가입자 1천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사이트의 하나인 싸이월드(www.cyworld.com)에서 개인정보가 어느정도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한 실태보고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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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인권침해, 비대면성?인권의식의 부재 등 원인은 다양해…
인터넷 실명제, 대안 아니다

By | 실명제, 월간네트워커, 표현의자유

인터넷에 글을 쓸 때, 사전에 주민등록번호와 실명을 확인하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불붙었다. 지난 6월 14일, 이해찬 국무총리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대책으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도 인터넷 실명제를 포함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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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논의는 사라지고 부처 이기주의만 남아 ...
누가 방송통신융합을 규제할 것인가?

By | 월간네트워커

방송과 통신이 통합되고 있다. 이에 따른 규제기구 통합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뉴미디어에 있어서 규제기구 통합의 필요성은 무엇이고 어떠한 위상과 역할로 기구를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디지털 공공성과 규제기구 통합의 정책방향 재설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일 국회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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