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의 잔인함을 맛보면서도 이를 적당히 체득했을, 새 세상이 왔다며 시청 광장의 푸른 잔디 위에서 열린 요란한 문화제에 전대협을 추억하며 팔뚝질을 하는 386세대는 책망할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집행자’인가?
사회의 잔인함을 맛보면서도 이를 적당히 체득했을, 새 세상이 왔다며 시청 광장의 푸른 잔디 위에서 열린 요란한 문화제에 전대협을 추억하며 팔뚝질을 하는 386세대는 책망할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집행자’인가?
‘감염인도 인간이다’라는 상징적인 구호를 현실 속에서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공동행동은 그동안 활동을 바탕으로 한발 더 전진해야한다.
세영씨는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본다. 이메일을 읽고, 답장을 쓰고 그 사이에 간간히 해외 업체 사람들과 MSN으로 대화를 한다. 이런 업무가 끝나면, 그는 게임 속의 사냥꾼이 되어 몬스터들을 잡느라고, 새벽까지 컴퓨터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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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질병으로서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자본과 지배자들의 이익을 관철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들은 에이즈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고 에이즈 확산의 사회구조적인 원인을 은폐한 채, 오히려 HIV/AIDS 감염인을 에이즈확산의 주범으로 몰아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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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커 40호 표지 이야기는 뒤늦게나마 HIV/AIDS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이면을 들여다보았다. 특별하지만 결코 특별할 수 없는 감염인들의 일상을 서툰 발걸음으로 따라갔다. 그리고 후천성면역결핍증보다 더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후천성 ‘인권’ 결핍증이다.
HIV/AIDS 감염인이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는 질병이 주는 고통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염사실이 드러나는 순간 사회적 죽음을 맞는 상황 탓이다. 직장은 물론, 친구나 가족관계에서도 감염사실은 관계의 해체를 불러온다.
올해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예방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었다. 그러나 HIV/AIDS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20여 년 전 무관심과 무지의 수준에서 조금도 자라지 않았다. 윤가브리엘 나누리+ 대표와 공동행동의 변진옥 씨는 “감염인의 인권 증진만이 HIV/AIDS를 둘러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더 큰 문제는 미국이 세계 다른 나라들을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국에도 자신의 저작권법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FTA가 완전히 거부되어야하는 많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HIV/AIDS 감염인은 자신의 질병 때문만이 아니라 병원, 직장, 가정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과 인권 침해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의 편견과 차별, 그리고 이에 따른 해고와 사직은 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겨울도 우리를 더욱 허탈하게 만드는 일 뿐입니다. 그러나 웃음을 잃지 말고 싸워나갔으면 합니다.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행사에서 노랑, 빨강 날개를 달고 선전물을 나눠주는 감염인들과 활동가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한국에서 ‘에이즈’는 여전히 ‘공포’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HIV/AIDS 감염인들을 ‘격리’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막연한 두려움만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
HIV에 감염이 되었거나 에이즈 환자가 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닙니다. HIV 감염은 당뇨나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처럼 적절한 치료와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완치제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는 필요합니다.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운동의 영향은 영상 미디어 영역에서도 “오픈소스무비”(open source movie http://en.wikipedia.org/wiki/Open_source_movie_production)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들을 낳았다. 오픈소스무비는 현재까지 명확한 정의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의 몇 가지 경우들에 해당된다. 우리가 영화를 제작될 때 GNU/Linux의 OS라든가 신데렐라(Cinderella), 키노(Kino), 김프(Gimp), 씨네페인트(CinePaint), 블렌더(Blender) 등의 멀티미디어 편집을 위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새롭게 개작해서 쓸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개된 미디어 소스(비디오 클립, 음악 등)를 사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를 말한다.
감염인의 목소리를 들어라!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12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코스코타워 앞
□ 주최 :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준비위원회
□ 사회 : 김정숙 (인권주간 준비위원회)
[기자회견문]
에이즈 확산의 주범은
HIV/AIDS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FTA이다!
에이즈가 발견된지 25년이 지났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에이즈확산을 막는데 있어서 심각한 오류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우리는 에이즈를 확산시키는 주범은 HIV/AIDS감염인이 아니라 인종차별, 성차별, 성소수자차별, 빈곤 그리고 신자유주의 세계화임을 선포한다.
최초로 에이즈가 미국에서 발견되었을 때 레이건 정부는 순결과 가족주의를 옹호하기위해 동성애자와 HIV/AIDS감염인을 공격했으며, ‘성적으로 문란하여’ 결국에는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에이즈 발병원인을 규정했다. 더군다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초국적제약회사에게 이윤을 몰아주고 자신이
발 신 : 문화연대,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평화마을피스넷,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함께하는시민행동
수 신 :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
제 목 : [성명서] 저작권법 전문개정안 법사위 제2소위 통과를 규탄한다.
문 의 : 김정우 / 02-717-9551
일 시 : 2006. 11. 28.
[성명서] 저작권법 전문개정안 법사위 제2소위 통과를 규탄한다.
한마디로 매우 실망스럽다. 저작권법 전문개정안이 결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2소위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해당 상임위인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문광위)를 통과할 때부터 인권침해와 위헌 등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동안에도 인권시민사회단체들과 네티즌, 그리고 법조계와 학계의 저작권법 전문 변호사, 교수 등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하였다. 그러나 법사위 제2소위 국회의원들은 이런 반대 목소리를 무시했다.
저작권법 전문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어온 과정 또한 매우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