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이광석씨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http://soback.kornet.net/~leeks2k/space1.htm
사이버공간과 문화의 글로벌화
존 스트래튼 (이광석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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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깁슨은 1984년 {뉴로맨서}란 그의 소설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들의 광범위한 상호접속망으로 매개되는 인간과 기계간의 근본적인 변형을 묘사하기 위해, ‘사이버공간’이란 개념을 도입한다. 로버트 애드리언(R. Adrian)은 이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깁슨의 뉴로맨서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케이스)은 네트에 ‘빨려들어간다'(jack in). 그는 단순히 이용자도 아니며, 정보고속도로로 쾌속 질주하는 데이터 자동차의 바퀴 위에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