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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전공하다보니 주위에서 컴퓨터를 사는 데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는다. 이번 호에서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사양의 컴퓨터를 골라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컴퓨터를 전공하다보니 주위에서 컴퓨터를 사는 데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는다. 이번 호에서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사양의 컴퓨터를 골라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이 사람들은 매킨토시컴퓨터라는 걸 쓰는 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컴퓨터그래픽 전용 컴퓨터쯤으로 여기는 매킨토시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든 미국 애플컴퓨터사에서만 만들어내는 기계다. 그러니까 매킨토시는 무조건 미제다.
이제 사진은 대화와 기록의 다른 방식이다. 디지털 카메라와 폰 카메라는 항상 함께하는 기계,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표현하지 못했던 내 욕망의 필터이다. 수없이 많은 타인의 필터들을 바라보며 또 다른 삶과 이해의 방식을 배워나간다. 디지털 사진을 통해 이제 사진 속의 시간은 기다림 끝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켜볼 수 있는 어떤 것이 되었다.
통신의 비밀 보호가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9.11 테러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통신의 비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최근 검찰이 출입기자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마구잡이로 조회해 물의를 빚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에 수사기관이 통화 내역 등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조회할 때 검사장의 승인만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8조는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신의 비밀 보호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이 통신의 비밀이 큰 위협에 처했다.
참여연대 시민권리팀은 11월 20일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에 LG털레콤과 SK텔레콤을 상대로 41명의 해지자를 대리해 개인정보분쟁조정 신청을 냈다.
기든스에 따르면 근대 민족국가는 숙명적으로 자국 국민을 감시할 수밖에 없다. 근대 국가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구축한 행정 데이터베이스가 국민을 감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28일 서울지법 민사50부는 성모(17)군 등 고3 학생 3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신청한 ‘CD 제작·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함께하는시민행동은 지난 11월 12일 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빅브라더 보고서 시리즈 중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