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그리고 대안적 세계화를 위한 미디어와 문화 활동가들의 행동 네트워크: 이번에는 어떻게 재조직될 것인가.

구글(google.com)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사이트이다. 규모와 인기만큼이나 구글을 둘러싼 법적 분쟁도 많고 다양하다. 2004년 4월 작가이자 변호사인 블레이크 필드는 구글사를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유니코드는 3바이트 영역까지 사용하여 전 세계의 문자를 표현하려 합니다. 따라서 유니코드 형태로 표현하면 하나의 표현 규칙만 알고 있어도 어떠한 문자도 읽을 수 있게 되겠죠.
우리 군 병력에 대한 정보가 소상히 외국으로 유출되었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국방부는 이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까? 나라사랑카드가 “매국카드”로 전락하는지 여부를 국방부는 두고 볼 것인지 궁금하다.

행정자치부가 전자주민카드 도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IC 카드 방식의 ‘전자병역신분증’을 올 10월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제 컴퓨터는 사람들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업무 수단이기도 하면서, 가장 다용도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그런 욕심에 한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데스크톱보다는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노트북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불여우(파이어폭스 -Firefox)를 설치해 보셨나요? 아무래도 설치하기를 소개했으니 주요 기능을 전체적으로 살짝 훑어 보는 게 순서일 것 같은데, 그러자니 너무 광범위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어요. 그런데 저번 글을 쓰고 나니 불여우 쓰다가 포기한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했다가도 불여우를 사용하는 게 인터넷익스플로러(IE)보다 불편하다고 (착각하고) IE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 줄 확장기능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전자 노동감시의 영역이 대폭 확장되어 노동인권과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노동자들은 별다른 대응 수단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광화문에서 시위를 할 생각이라면, 화성공장의 물건인 시위촛대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전체주의 이미지가 강한 시위참여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아-주 돋보이는 화성공장의 시위촛대를 이용해보세요. 무-척 돋보일 겁니다.

는 몇 개월 동안 만남을 지속하면서 생활의 외피 뒤에 불안하게 메워져왔던 내밀한 관계에 대한 욕망을 발견하게 된 그들의 정신적, 육체적 관계의 변화와 상호소통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특히 현재 인터뷰이로 각각 자리하게 된 두 여남의 진술과 그들이 회상하는 만남부터 헤어짐에 이르는 물리적, 심리적 시간의 추이를 포개어 놓으며, 카메라의 위치와 역할을 성찰하는 동시에 다큐멘터리적 진실성에 대하여 우회적으로 문제제기한다.
베트남 신부를 원하는 남자들은 적게는 천만원에서 많게는 이천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신부를 “사오는 것”이 가능하다. 국제결혼중계업체들은 신부선택에서 결혼성립, 신혼여행까지 1주일이면 된다고 선전한다.

선거 중에 게시판에 글쓰기를 위해서 모든 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야겠다는 것은 모든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거짓 정보에도 쉽게 현혹되는 아둔한 존재로 여겨 윽박지르는 행위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만화가인 체스터 브라운의 이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적인 얘기를 담고 있다. 사춘기의 성장기랄까 뭐 그런 거다. 그런데 참 많이 다른 데도 공감이 된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인터넷 언론사들은 정치·선거 관련 기사에 대한 의견 게시판에 실명확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다면 인터넷 언론사들은 실명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을까.

이번 5.31 지방선거는 강제적인 인터넷 실명제가 시행되는 첫 선거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인터넷 언론사와 네티즌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지방선거를 얼마 앞두지 않은 지금, 과연 이들이 인터넷 실명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예정대로 강행될 것인가.

이 책은 1부에 한국과 유사한 아일랜드의 역사에 대한 개관을, 2부에는 이들 3대 영국계 아일랜드 문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특별히 수입서적, 사진서적, 디자인관련서적들이 좀더 있어요. 여기 주변에 예술대학이 있기 때문인데… 인문학서적도 있고요. 어떤 일을 하던 간에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창조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과학서적도 있는데 자기 정체성의 고민을 할 수 있게 하고 사회문제도 생각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