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인권, 특히 프라이버시 운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선악을 판단할 기준이 애매할 때가 많다는 점이다. 같은 기술인데도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도 한다.
슈퍼 사이즈 미’는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와 괴짜 감독 모건 스펄록의 햄버거를 사이에 둔 한판 유쾌한 싸움을 담고 있다.
팩 맨하탄? 맨하탄 팩? 아무튼.. 팩맨은 알겠는데 팩 맨하탄(www.pacmanhattan.com)은 뭘까요? 팩 맨하탄은 뉴욕대의 ITP(Interactive Telecommucations Program)에서 제안한 미디어 프로젝트입니다.
11월 한 달을 뜨겁게 달군 인터넷 이슈 중 하나는 새로운 웹브라우저의 등장이었다. 드디어 파이어폭스 1.0 정식 버전이 발표된 것이다.
작년 봄 거액의 폰뱅킹 현금 인출사건이 신문에 떠들썩하게 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산 물건 값을 다른 사람의 계좌에서 지불하게 하기도 하고, 예금을 제3자의 계좌로 옮겨버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들이 여러 은행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예금주로서 돈을 도둑맞은 사람은 그 돈을 은행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말 그대로 사람과 같이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를 뜻한다. 사실 인공지능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지능”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철학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MS-IE)가 아닌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정부 사이트에 접속해 보시라. 당장 이런 표시가 여기저기서 뜬다. “요청하신 서비스가 정상 처리되지 않습니다”.
2004년 하반기 총파업을 향한 노동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와 차별 철폐, 공무원 노동 3권 보장, 손배가압류·직권중재·국가보안법 폐지 등과 한-일FTA, 파병연장동의안 저지. 이 산적한 사회적 현안을 앞두고, 노동계가 26일 시한부 총파업 이후, 노동 미디어 진영의 지원 준비 작업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제일가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느냐이다. 물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일치한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 이 관심에는 정도의 차이가 없다.
오늘은 골치 아픈 투정 좀 해야겠다. 이른바 이공계 기피라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기 전에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기관 종사자들은 ‘어려서 과학자 꿈 커서 보니 처량하다’는 따위의 구호를 들이밀며 처우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다. 노후보장에 관한 불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럴 때면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연금타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