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 인터뷰 주인공은 5월부터 진보넷에서 활동하게 된 하주영님입니다. 하주영님이 진보넷에 등장하자마자 긍정의 기운이 사무실에 마구마구 퍼지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진보넷에 대한 느낌, 그리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우리 함께 들어볼까요?
이번 달 인터뷰 주인공은 5월부터 진보넷에서 활동하게 된 하주영님입니다. 하주영님이 진보넷에 등장하자마자 긍정의 기운이 사무실에 마구마구 퍼지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진보넷에 대한 느낌, 그리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우리 함께 들어볼까요?
노동절에는 역시 인터내셔널가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인터내셔널가를 검색하다가 원곡자인 피에르 드 게테르Pierre De Geyter가 저작권 관련해서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ㅜ 전쟁 등을 이유로 그의 저작권은 2017년에 만료됩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지만 국가마다 저작권 만료 기간이 달라서, 한국에서는 저작권 프리입니다.
우리가 할 일이 조심하는 것 밖에 없을까? 감시는 이미 일상이다. 우리는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있다. 해결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의 편리함 이면에서 이루어지는 위치정보 추적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2005년 안기부 X파일 이후로도 국정원의 감청 권력 통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가져야 한다. 사찰 파문은 여전히 종료되지 않았음을 선언해야 한다. 전자주민증의 도입은 막아야 한다. 우리가 감시당하는 것이 아니라 ‘역감시’해야 한다. 시민 권력을 되찾아야 한다.
근 십년 전에 출간된 책을 다시 소개하는 것은, 1998년 진보넷 출범 이후로부터 여전히 우리 주위를 배회하는 이러한 긴장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분명 신자유주의의 배경 하에서 고안되었고 선택되었고 확산되었다-그러나 동시에 인터넷은 노동자 민중들에게 과거 인류 역사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표현 수단을 제공하였다-
이번 회원인터뷰 주인공은 요즘 매일 진보넷에 오시는 새로운 운영위원 김지성님입니다. 언제나 밝고 수다스러운 모습으로 진보넷 분위기를 한 층 밝게(?)만들어주시는데요. 진보넷 사무실 분위기가 어떤지, 요즘 관심 갖는 이슈는 무엇인지, 김지성 운영위원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여기 독립영화의 창작, 유통, 향유를 위한 새로운 방식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의 ‘사회적 제작’ 프로젝트, . 8월 개발 예정인 이 영화의 제작위원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우리 함께 영화 창작의 주체로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This report is produced as a part of a multi-national research project funded by the Open Network Initiative (ONI)
진보네트워크센터의 계간지, ‘정보운동 ActOn’ 제12호, 2011년 제1호가 나왔습니다. 본문 내의 각 링크를 클릭하시면 ‘정보운동 ActOn’의 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서 떼내기 힘든 인터넷은 놀이터이지만 동시에 기름땀 짜내는 공장이자 인력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스팸방지를 위한 ‘캡차’ 풀기 놀이는 어딘가에서는 고역의 노동이기도 하니 말이다.
FTA를 체결한 후 민중에게 억만금이 돌아갔다는 사례는 찾을 수 없다. 오히려 식량ㆍ의약품 가격 폭등, 공공서비스의 붕괴, 주권 박탈로 이어졌을 뿐이다. 특히 인도는 120개국이 넘는 개발도상국의 민중에게 ‘세계의 약국’인 만큼 그 피해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