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강화로 이용자의 권리와 공공성이 후퇴하게 될 위험성 높아
자유무역협정, 각국의 자율적인 문화 정책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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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자체는 지적재산권과 관련해서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협정은 기본적으로 WTO 지적재산권협정(이하 TRIPS)에 기반을 두고 TRIPS 보다 더 강력한 보호를 가능하게 했으며, 상표 및 지리적 표시의 보호에 관한 추가 조항을 두고 있다(이를 TRIPS plus 방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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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폰아! 드폰아!

By | 월간네트워커

핸드폰이 있으면 편리하긴 하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위해 거금을 냈다는 게 어리석은 짓 같았다. 핸드폰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에게 그렇게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 부모가 반대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성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핸드폰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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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체계적인 로드맵 필요

By | 개인정보보호법,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정부 각 부처와 시민단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이하 혁신위)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함께 포괄하는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을 연내에 제정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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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영향평가 도입 임박
전자정부는 나의 프라이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By | 월간네트워커, 프라이버시

지난해 10월 서울대에서는 ‘서울대 학생증의 미래에 대한 합의회의’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회의가 열렸다. 대학본부가 학생증을 스마트카드로 일원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생 개인정보의 보호 문제를 두고 총학생회와 대립하는 가운데 개최된 회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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