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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카드뉴스]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By 2019/10/25 10월 29th, 2019 No Comments

[그림 속 텍스트]

1. 음지의 권력, 그들은 모든 것을 감시했습니다
2. 지난 9월 5년간 국정원으로부터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은 김 모 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국정원이 정권교체 후에도 전방위적인 사찰을 자행했고 공안사건 조작을 기도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3. 모든 대화 녹음, 자취방에 CCTV까지?
-국정원은 김 모 씨에게 녹음기를 주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모든 대화, 만남, 참가한 행사 등을 녹음하게 했습니다.
-국정원은 자취방을 얻어주고 사찰대상자를 유인하라고 했습니다. CCTV도 설치했을 거라고 전합니다.
4. 암 투병 중인 선배까지 이용하도록 사찰 행위 강요
-국정원은 심지어는 김 모 씨의 아들 돌잔치에 올 사람까지 정해주고는 녹음을 하라고 시켰습니다.
-암 투병 중인 학교 선배를 찾아가 노동 운동을 하는 그 선배의 남편을 사찰하게 했습니다.
5. 그림에 맞춰 진술서 조작, 미리 리허설 후 진술조서 작성
-국정원은 한발 더 나아가 존재하지도 않는 지하혁명조직의 그림을 그려 놓고 김 모 씨에게 가짜 진술서를 쓰게 했습니다.
-진술조서 맞춰 쓰기나 조작 영상 촬영을 위해 리허설까지 하면서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6. 특활비로 룸살롱 출입하며 성매매까지
-프락치 활동을 회유하기 위해 레스토랑과 고급 룸살롱에 수시로 출입했습니다.
-심지어는 김 모 씨에게 성 매수까지 강요했습니다. 국민의 세금 특활비로 말입니다.
7. 음지에 숨어 죄 없는 사람들의 죄를 만들고, 약점을 잡아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린 그들. 그들을 두고서 민주사회가 가능할까요?
국정원, 해체가 답입니다.
국정원법 전면 개정은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국가정보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
국정원 ‘프락치’ 양심선언센터 jebocent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