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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반대, 정보인권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1. 민주주의와 인권 보장을 위한 귀 언론사의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저희 40여 개의 인권시민사회단체, 정당은 2월부터의 프라이버시 보호 – NEIS폐기 활동, 6월 18일부터 27일까지의 인권활동가 NEIS강행 반대, 개인정보영역 즉각 삭제, 교육정보화 전면 재검토 노숙단식농성의 성과를 모아 NEIS 반대, 정보인권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였습니다.
3. NEIS 갈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프라이버시권을 비롯한 정보인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일방적으로 교육정보화위원회를 구성하여 NEIS 강행의 명분으로 삼으려 하는 등 높아진 정보인권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올바른 교육정보화란 무엇인지, 인권과 민주주의에 기반한 전자정부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4. NEIS 반대, 정보인권 수호를 위한 공대위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공론화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원칙을 사회적으로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6. 이에 NEIS 반대, 정보인권 수호를 위한 공대위 발족 기자회견을 7월 8일 오전 10시 안국동 느티나무에서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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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단체 : 새사회연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불교인권위원회, NCC인권위원회, 장애인의꿈너머, 함께하는시민행동, 진보교육연구소, 다산인권센터,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센터, 평화인권연대, 안산노동인권센터, 노동자의 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노들장애인야간학교, 추모단체연대회의, 동성애자인권연대, 울산인권운동연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지문날인반대연대, 문화연대,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민주노동당,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소년의힘, 다함께,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학생연대회의, 천주교인권위원회, 노동네트워크, 아이두넷, 노동조합기업경영분석연구소 (무순/ 41개 단체/ 조직중)
기자회견 주요 순서 :
– 대표인사: 민노당 김혜경 부대표
– 경과보고: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 교육정보화에 대한 입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홍기 부위원장
– 공대위 사업계획: 진보네트워크센터 이종회 소장
– 선언문 낭독: 민주화를위한가족협의회 임기란 전회장
200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