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구호가 있다. ‘미래 세대의 필요 충족 능력의 감소 없이 현 세대의 필요 충족을 보장하게끔 인류는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이 구호의 이면에 들어앉아 있다. 간단히 말해 환경을 보전하면서 발전을 계속 가져가자는 것이 이 구호의 의미다. 그런데 그게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컴퓨터에 쓰이는 이 훌륭한 글꼴들을 발명한 사람들은 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일까? 혹은 글자는 인류의 공동자산이므로 다른 사람이 보다 쉽게 이용하게 하는 것이 좋을까?
온라인에서의 전략과 사업을 구상하는 NGO들이 언제까지나 외부 업체와의 협상이나 자원봉사자의 확보만을 떠올릴 수는 없는 일이다. NGO의 시각에서 필요한 온라인/사이버스페이스의 활용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필요한 프로그램과 그를 축적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엑스윈도시스템’이라고도 불리는 X11은 도스와 같은 문자 위주의 유닉스 운영체제에 윈도처럼 그래픽 중심의 기능을 추가해 주는 것이다. 유닉스 쪽에서 널리 쓰이는 이 X11의 매킨토시판이 맥오에스텐에 들어있다. 이 덕분에 유닉스나 리눅스 프로그램을 훨씬 쉽게 매킨토시용으로 바꿔 쓸 수 있게 됐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은 유닉스용으로 나와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내용 중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될 것이 또 있다. 바로 ‘인기 검색어’ 순위. 인기 검색어가 과연 네티즌의 관심사를 객관적으로 반영할까? 아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높은 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테트리스죠. 오늘은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이런 테트리스 류의 폐인 게임들을 만나보도록 합시다.
작년 5월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시작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인 시위가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시민 모임(이하 국폐모, www.antikukbo.net)’의 운영자 최창우 씨를 비롯해 150여명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가울지라도…
몇년 전 냅스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등장한 이후, 파일 공유 프로그램은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음악이나 영화 파일을 무료로 공유하려는 사용자와 프로그램 제작자에 맞서 음반 회사를 중심으로 한 지적재산권자들이 사활을 걸고 이를 막으려 해 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