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X파일’, ‘개똥녀사건’ 등이 터지면서 인터넷의 익명성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익명성이란 개인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내 신원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일까? 그러나, 정작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들은 실명 인증에 기반을 두고 있을뿐더러, 쟁점이 되고 있는 사건들도 문제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 익명성 상태에서도 네티켓이 지켜지고 있는 공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익명성은 사상과 의견의 자유로운 표현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언제까지 익명성에 대한 근거없는 여론몰이가 계속될 것인가
법원, 아이멥스 음반복제 금지 가처분 결정 (6.3)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에 따르면 재판부가 “아이멥스 사이트 이용자들이 ‘e-메일 오토메이션’ 프로그램 음악검색 기능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이 저장한 음제협 신탁음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청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 구멍 뚫렸다 (6.4) 컴퓨터 해커가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던 은행고객의 개인 PC에 해킹프로그램이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한 뒤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 거액의 예금을 인출한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저작권보호센터, 소리바다3 형사고소 (6.7) 지난 4월 출범한 저작권보호센터가 소리바다3 헤비유저 및 소리바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하였다. 어린이집 CCTV설치 논란 ‘팽팽’ (6.13)
온라인에서 익명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는 최근 인터넷에서 벌어진 ‘개똥녀사건’, ‘연애인X파일’, ‘트위스트김사건’ 등, 사이버폭력이라고 일컬어지는(?) 사건들의 원인이 익명성 때문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한술 더 떠 정보통신부는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종 포털사이트들도 익명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실명제 도입에 대한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다음을 살펴보자.
정보사회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간이 사회의 발전유형을 의식적으로 디자인해가는 사회이다. 미래학자들은 정보사회의 맹아가 되는 요소들의 특징에 주목하여 정보사회의 사회상을 그렸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의 변화는 그들의 예측조차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기 일쑤다.
세로 열쇠 1. 인간의 지적 창작활동의 결과로 생기는 모든 무형의 산물에 대한 권리. 2. 도장의 진위를 감정하기 위해 관공서나 은행 등에 제출하는 것. ○○증명서. 3. 못된 짓을 저지르도록 남을 부추김. 살인○○죄. 4. 개인의 생존과 생활에 필요한 여러 조건 확보를 위해 국가에 요구하는 국민의 권리. 5. 우마 서먼, 에단 호크 주연의 SF영화. 인간의 성공과 실패가 유전인자로 결정되는 우주 항공사 ○○○. 7. ‘권력자에 의한 감시’가 아닌 ‘권력자에 대한 감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대안. 9. 관가의 노예. 사노의 반대말. 11. 이번 호 <나와 컴퓨터>의 주인공이 활동하는 단체. 13. 재화의 생산과정에서 인간 상호간에 맺는 사회적 관계. 15. 얼마 전 ‘윈도 프리’ 선언하고 공개소프트웨어 전초기지를 선언한 대학.
고우영 선생의 궂긴 소식을 들었다. 안타깝다. 한 시대가 이제 지나갔구나.
선생의 대표작은 역시 . 70년대 천박한 유신 시절의 검열로 누더기가 되었던 삼국지를, 딴지일보 등이 21세기에 이르러 복간한 것은, 그 자체로 일대 사건이었다.
미카코가 보내는 핸드폰 문자는 요즘과는 다르다. 즉각적으로 주고받을 수 없다. 어디서든 언제든지 통화를 할 수도 없다. 문자 전송 메시지 화면에는 예상 전송일 1년, 8년이라고 뜬다. 미카코가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노보루의 기다림은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