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By | 월간네트워커

이 자본주의 땅에서, 대다수 노동자 민중에게 피톤치드를 구매하거나 섭취하고 즐기는 것보다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언제라도 자신들의 몸뚱어리가 곧 피톤치드가 되도록 굳세게 담금질해야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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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훈, 한국어 위키백과 관리자 (puzzlet@gmail.com)
우리 모두의 지식, 위키백과

By | 대안적라이선스, 월간네트워커

저작권 옹호론자들은 말한다. “아니 경제적 이익이 없다면 누가 지식과 문화를 생산하려 하겠는가?” 그러나 인터넷에는 원래 울타리가 없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잊고 있다. 지금도, 다른 사람의 접근과 이용을 막지 않고, 오히려 협력함으로써 더 훌륭한 지식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위키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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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TV-01] 비디오 재생기: 윈도우? 리얼? 퀵타임? 아니, “민주주의 플레이어”!

By | 월간네트워커

정부나 기업이 소유하고 소수 전문가들이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존의 공중파/케이블/위성 TV 방송에서 단지 보고 듣는 일을 일삼아 시청자에 머물렀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TV가 인터넷과 만나는 오늘날 자신의 방송국,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생산자이자 제작자이며 정보 공유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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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 의한 대중의 공격, 영파라치

By | 월간네트워커, 저작권

무릇 제도를 ‘사회의 성원 사이에서 형성되는 복합적인 사회규범의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본다면, 영파라치는 규범의 체계라기보다는 ‘규범 파괴적’인 성격이 강하다. 업로드족과 다운족 사이에 형성된 상호신뢰에 기반한 암묵의 규범들은 영파라치의 등장으로 인해 크게 훼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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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가족형태 인정, 개인정보 보호의 의미 살려야
호주제 폐지, 올바른 신분등록제로 이어질까

By | 월간네트워커

공동행동에서 제안한 ‘출생·혼인·사망 등의 신고와 증명에 관한 법률’은 본인을 기준으로 한 목적별 편제를 기본으로 한다. 그 목적에 꼭 필요한 상황만을 상황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기재함으로써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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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규제 모델 수립 필요
IPTV,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By | 월간네트워커

아이피티비(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아래 IPTV)가 2006년 IT/미디어 영역의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방송통신 융합과 관련된 법제도적 문제가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KT, 하나로 등 주요 통신업체들이 본격적인 IPTV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방송통신 융합을 둘러싼 논쟁과 갈등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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