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인가? 아니구나. 벌써 2006년하고도 2월이 다가버렸으니 두 달이 훨씬 넘은 얘기다. 동네에 제법 규모가 있는 서점이 있다. 매장이 커지면서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아동 코너가 더 커지고 아기자기한 장식도 생긴 것이 일단 눈에 확 들어온다. 그리고 여러 코너들도 위치가 바뀌었다. 그리고… 이럴 수가 ! ‘카툰’이라는 코너가 생긴 것이다.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반문하시겠지만, 만화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서는, 그리고 한국만화 시장의 문제가 뭔지를 꿰뚫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다들 나처럼 놀랬을 것이다. 드디어 만화코너가 생겼다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