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의 언로는 메이저 언론사와 거대 포털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그들의 권력은 너무나 견고한 성과 같아서 그것을 무너뜨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 어떤 징후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언로는 메이저 언론사와 거대 포털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그들의 권력은 너무나 견고한 성과 같아서 그것을 무너뜨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 어떤 징후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우리가 모두 일 년에 500파운드를 벌고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면…” 버지니아 울프의 상상을 실현시킨 공간이 있다. 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http://www.unninet.co.kr)가 2001년 2월에 문을 연 ‘자기만의 방’이다.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발랄한 고백들이 넘쳐나는 그 공간에서 ‘암중모색(色?)’을 소리 높여 외치는 한 언니를 발견했다.
평화는 지금 내 곁에 있기도 하고, 저 멀리서 더디 오기도 한다. 그리고 slow peace 영은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좋은 활동가’다. 병역거부 운동을 하는 그는, ‘어쩌면 쉽게 주어지지 않는 권리이자 의무라는 생각’으로 진보 블로그에 평화 일기를 쓰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2월 서비스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기술용역 및 특허권 등 사용료는 서비스 무역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새로운 전자주민카드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위변조를 방지하고, 온라인 인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단다. 과연 그렇기만 할 것일까?
웹1.0이든, 웹2.0이든, 다른 무어라고 부르든, 왜 우리는 그것을 얘기하고자 하는가?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혹은 현재의 어떤 구조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인가?
지난 3월 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아래 FTA) 예비협상이 시작되었다. 노무현 정부는 한미 FTA 협상을 남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한미 FTA에 반대하는 전 국민적 저항 또한 만만치 않다.
평균적인 인터넷 사용자라면 하루에 몇 번 정도 이메일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답장을 하거나 새로운 이메일을 작성하고, 뉴스 사이트에서 기사를 읽거나 블로그를 구독하고, 다른 웹사이트에 덧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