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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21

By 2010/05/18 10월 29th, 2016 No Comments

2002년 진보네트워크센터는 국제연대를 위한 영문 뉴스 데이터베이스인 BASE21(http://base21.jinbo.net)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인권운동사랑방,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성공회대 NGO정보센터,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PICIS) 등 8개 단체들과 함께 국제연대 세미나팀을 운영하였으며, 각 단체에서 생산된 영문 뉴스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였다.

자체 영문 뉴스를 생산하기 위한 자원활동가도 모집하였으며, 10여개의 국제적인 미디어 관련 메일링리스트를 통해 홍보하였다. 또한 참세상방송국에서 제작한 동영상 및 사진 자료를 활용하여 국제적으로 유통시켰다. 부시방한 반대, 2002년 여중생 사망사건, 노동자들의 투쟁, 검열반대 투쟁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기획페이지를 마련하여 특정 사안에 대해 해외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국내 사회운동에 대한 영문 자료 자체가 부족하고, 또한 이를 해외로 유통시킬 적당한 통로가 부재한 상황에서 BASE21이라는 기획은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국제연대 전문 단체가 아닌 진보네트워크센터 입장에서 BASE21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BASE21을 운영할 의지가 있는 단체가 있다면, BASE21을 기증할 것을 결정하였으며, 2004년 이후에는 정체 상태에 놓여있다.

base21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