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사회’ 저자와의 대화]
“나를 아는 너는 누군가?”
– 우리는 ‘감시사회’ 안에서 살고 있는가?
한 권의 책이 시중을 떠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감시사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끊임없이 나를 감시하며
그 누군가는 나도 모르는 나를 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책에서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들일까요?
혹시 과대망상증 환자가 아닐까요?
그 언젠가 TV화면 안으로 갑자기 난입해서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며 절규했던 사람들이 아닐까요?
이 궁금증을 견디다 못해
‘감시사회’ 강연자들을 직접 만나
강연이 아닌 대담으로 이들의 생각을 ‘감시’하는 시간을 만들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2년 7월 25일 – 8월 8일(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 장소 : 작은 책까페 레드북스 (5호선 서대문역, 약도 참조)
○ 참가대상 : 인권에 관심 있는 희망자 누구나
○ 문의 : 02-774-4551 (진보네트워크센터)
○ 주최 :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신당창당준비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재)인권재단 사람
○ 후원 : 레드북스
○ 저자와의 대화 일정
‘감시’ 대상 |
하는 일 |
대화 소재 ‘감시사회’의 강의 주제 |
날짜 |
홍성수 |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
일상적 감시를 의심하라 |
7.25 |
최철웅 |
중앙대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
편리함 뒤에 숨은 감시의 그늘 |
8.01 |
한상희 |
건국대 법전대학원 교수 |
감시 없는 세상 꿈꾸기 |
8.08 |
※ 저자와의 대화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책 ‘감시사회’는 레드북스에서 판매합니다.
※ 참가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