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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공유를 타고 : 홍대 앞 작은 용산, 두리반

By 2010/06/18 10월 25th, 2016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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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작은 용산, 두리반

Antiropy 홍대…? 땅값 비싸고 길에서 술냄새 나는 무서운 동네 아닌가?

Picotera헉 이런 늙다리 꼰대… 놀 줄 모르는 인간은 밥맛이야.

Hwangkm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곳이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라는 겁니다. 지켜줘야죠.

Hellomoya투기자본과 공권력이 결탁했는데 그 앞에서 노래로 저항한다니
멋지잖아.  

Raputer그런데 점거한다고 순순히 물러날지… 건설사 엎어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음.

Dongurie평화시위가 머지않아 관심없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해 줄 거예요.

Antiropy확 해킹해버리면 어때.

Hellomoya

 

 

"두리반 농성은 대한민국 철거 싸움에서 특이하고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재개발 지구 안에서 오로지 한 집만 남아 싸우고 있다는 게 첫 번째 특이한 일이고-그럼에도 안종녀 사장님은 대원을 두 명이나 거느리고 있는, 전철연 산하 동교동세입자철거투쟁위원회 위원장이시다-다음으로는 철거 현장을 온갖 예술인들이 모여들어 난장을 펼치는 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 프레시안, "홍대 앞 ‘작은 용산’…기적의 현장을 보러 오세요!"

프 레시안, "홍대 앞 ‘작은 용산’…기적의 현장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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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