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운동 공동 기자회견
– 자유·평등·연대를 향한 시민들의 투쟁이 이 시대의 ‘질서’다
–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1. 인권과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9분 비상계엄선포가 있은 후부터 155분간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시민들은 기본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윤석열은 그 누구도 납득하지 못할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한국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파탄에 몰아넣었습니다.
3. 이에 한국의 인권단체와 인권활동가들은 제76회 세계인권선언의 날에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2차 세계대전 전후 세계에 만연했던 인권침해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해야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선언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내일인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4.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 기자회견 개요
제목 : 제76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운동 공동 기자회견
자유·평등·연대를 향한 시민들의 투쟁이 이 시대의 ‘질서’다
–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일시 장소 : 2024년 12월 10일(화)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사회 : 지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발언 :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수수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홍시 (홈리스행동, 2024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
-공현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활동가)
-랑희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네트워크, 약칭 21조넷)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