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이번주 세 번째 강좌 진행
정보인권연구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기획강좌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등 온갖 유행어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거품과 과장을 제거하고, 신기술이 우리 삶에 미칠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1차 강좌에서는 김동환 교수님이 ‘빅데이터’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짚어주셨고, 2차 강좌에서는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님이 우리 사회 제반 영역에 도입된 인공지능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질문’해야할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얘기해 주셨습니다.
12월 첫 주에도 두 번의 강좌가 있습니다. 12월 6일(수)에는 카이스트 전치형 교수님이 ‘자율적 기술이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7일(목)에는 프리인터넷프로젝트 펠로우인 최은창님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개별 강좌별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수강신청 및 문의(정보인권연구소 오병일 02-774-4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