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네트워커> 2004년 11월호 통권 제17호가 나왔습니다.
월간 <네트워커>는 △ 정보화에 대한 사회비평적 시각 △ 민주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정보화 △ 민중이 만들어 가는 정보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에 대한 다른 시각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호 <네트워커>에서는
* 표지이야기로 11월 중 정기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에 있는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의 내용, 보호 위원회의 역할과 필요성 및 개인정보 사전영향평가제도 등에 대해 알아 봤고,
* 기획 I, II III에서는 각각 ‘최근 MS사의 라이선스 정책의 문제점’과 ‘원자력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합의회의의 성공사례’, 그리고 ‘최근 사이월드를 비롯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변경된 약관 내용의 문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인터뷰에서는 현재 토착지역의 유전자원과 전통지식은 어떠한 위기에 처해있고,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남반구환경농업정책기구의 로버트 레팅턴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 최근 <진보평론>을 통해 정보화 사회의 정보재라 불리우는 재화의 가치론에 대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 논쟁을 보다 심화시키고자 논쟁의 두 축을 이루고 계신 한노정연의 채만수 소장과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 두 분을 모시고 정보재의 가치론 논쟁의 핵심 내용과 정보재의 가치론 논쟁이 갖은 사회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네트워커> 2004년 11월호를 구입하실 분은 대형서점이나 인터넷서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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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