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지 ‘네트워커’ 이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진보넷 회원 소식지 <네트워커>가 오프라인 발간을 마치고 온라인 전용 매체로 재탄생합니다.
소식지 <네트워커>는 2009년 6월 제1호를 시작으로, 2017년 6월 제93호에 이르기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정기적으로 독자님들을 만나왔습니다. 2012년 2월 제29호부터는 판형을 바꿔 현재와 같은 형태의 작은 종이 우편물로 여러분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진보넷을 후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여러분을 지면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진보넷 활동가들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매체들이 갈수록 온라인으로 독자를 만나는 이 때, 진보넷도 어떻게 회원들과 시민들을 만나야 할지 새롭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접촉이 늘어나기도 했고, 종이 우편물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오히려 전달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에 대한 진보넷의 실험은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결정에 이르기까지 단체의 어려운 재정 살림도 한 배경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더욱 알차게! 온라인에 더욱 부합하는 형태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모색하겠습니다. 비록 소식지가 매달 회원님들을 찾아가지는 않지만 진보넷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우편물이 앞으로도 계속, 종종 배달될 예정입니다. 그 첫 도착은 오는 8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진보넷의 새로운 실험, 격려도 해주시고 의견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진보넷 회원님들은 진보넷 소식이 계속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주소와 온라인 이메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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