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노동감시소식지

‘CCTV 감시’ 사망 첫 산재 인정

By 2016/07/08 No Comments

CCTV 감시로 인한 사망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되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 이지테크 양우권 분회장의 가족이 신청한 산재보험 등의 청구에 대해 “고인의 사망은 업무상 사망으로 인정한다”고 판정했습니다.

회사는 양 분회장이 노조 탈퇴를 안했다며 해고를 반복하고 복직 뒤엔 왕따·CCTV 4대로 감시하며 괴롭혔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사망에 이르렀을지 비통한 마음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며,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CCTV 감시가 사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