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는 정보접근권을 제한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국내의 현실이고, 이것이 바로 리눅스만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인간 관계에 바탕을 둔 휴먼웨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부터 학교 교육 정보화가 이루어져야 교육이 제대로 설 것이다. 교육의 최상에는 인간이 있고, 인간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인터넷 이용하는 장애인 10명 중 4명
인터넷 이용률 41.0%…전체 국민과 31.8%P 차이
왜 낮을까? ‘사용방법을 몰라서, 어려워서’(33.2%)
멋있는 문장 몇 개 쓰는 것보다 틀린 표현 하나 바로잡는 것이 글의 질을 높이는 데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작권 옹호론자들은 말한다. “아니 경제적 이익이 없다면 누가 지식과 문화를 생산하려 하겠는가?” 그러나 인터넷에는 원래 울타리가 없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잊고 있다. 지금도, 다른 사람의 접근과 이용을 막지 않고, 오히려 협력함으로써 더 훌륭한 지식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위키백과다.
정부나 기업이 소유하고 소수 전문가들이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존의 공중파/케이블/위성 TV 방송에서 단지 보고 듣는 일을 일삼아 시청자에 머물렀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TV가 인터넷과 만나는 오늘날 자신의 방송국,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생산자이자 제작자이며 정보 공유자가 되고 있다.
무릇 제도를 ‘사회의 성원 사이에서 형성되는 복합적인 사회규범의 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본다면, 영파라치는 규범의 체계라기보다는 ‘규범 파괴적’인 성격이 강하다. 업로드족과 다운족 사이에 형성된 상호신뢰에 기반한 암묵의 규범들은 영파라치의 등장으로 인해 크게 훼손되었다.
공동행동에서 제안한 ‘출생·혼인·사망 등의 신고와 증명에 관한 법률’은 본인을 기준으로 한 목적별 편제를 기본으로 한다. 그 목적에 꼭 필요한 상황만을 상황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기재함으로써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