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지원하는 브라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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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는 텔레센터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정부의 모든 프로젝트에 공개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도록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해외 독점 소프트웨어 업체에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정부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육성하고, 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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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성공적 텔레센터 건립…지역 공동체의 요구에 부응하느냐가 관건
텔레센터로 네트워크 접근권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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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도 90년대 중반에 정부에서 지역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나, 이 역시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고 말았다.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지역의 구체적인 현실에 근거하지 않고 정보화 열풍에 편승하여 일방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선진국 수준으로,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1위의 수준으로 도약했다. 또한 지역 어느 곳에서나 PC방을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보편적 접근’의 문제는 이제 거의 해결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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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터 뷰 - 개인영상활동가 숲속 홍길동 이상현씨
“소속된 곳이 없어 자유롭지만 경제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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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인가 한전 본사지부 교지부장으로 일할 때, 현장을 알려내는 영상 자료가 없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1999년부터 개인 캠코더로 투쟁현장을 담았고, 대우자동차 사태를 보고 인터넷 영상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알려내야겠다고 결심했다. ■ 왜 숲속 홍길동이라고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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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사이버 경찰청 영상뉴스 담당 이용욱 주임
시위 현장의 경찰관은 대부분 채증을 위해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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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사이버경찰청이 인터넷 뉴스를 시작했나? 인터넷 환경에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2000년 10월 20일 사이버경찰청 개청과 함께 개국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한 경찰업무와 경찰 활동의 홍보를 위해서다. 내부적으로 인터넷 동영상을 통한 교육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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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 뒤에서 채증경찰들이 촬영…시위대를 자극하기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경찰의 집회중계,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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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서현주 경찰들의 집회찰영은 대부분이 증거수집을 위한 것이다. 집회현장에서 제일 많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는 곳은 경찰청이다. 사이버경찰청의 이용욱주임(PBN방송 담당)의 설명에 따르면, 카메라는 대부분이 사건현장(집회현장)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에 대한 채증용으로 쓰일 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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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사건으로 본격적 활동…속보에서 더 나아간 방송과 영상에 대한 고민필요
동영상을 통해 본 인터넷 방송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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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소속 체포결사대 50여명이 오전 7시 방배동 김우중(대우그룹 전회장)의 자택을 기습점거하는 장면을 참세상 방송국이 촬영해서 보도하면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특종’을 잡은 것이다, 이 영상의 파급력은 컸고, 이후‘2001대우자동차총파업영상중계단(이하 영상패)’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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