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예방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었다. 그러나 HIV/AIDS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20여 년 전 무관심과 무지의 수준에서 조금도 자라지 않았다. 윤가브리엘 나누리+ 대표와 공동행동의 변진옥 씨는 “감염인의 인권 증진만이 HIV/AIDS를 둘러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올해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예방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었다. 그러나 HIV/AIDS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20여 년 전 무관심과 무지의 수준에서 조금도 자라지 않았다. 윤가브리엘 나누리+ 대표와 공동행동의 변진옥 씨는 “감염인의 인권 증진만이 HIV/AIDS를 둘러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더 큰 문제는 미국이 세계 다른 나라들을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국에도 자신의 저작권법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FTA가 완전히 거부되어야하는 많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HIV/AIDS 감염인은 자신의 질병 때문만이 아니라 병원, 직장, 가정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과 인권 침해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의 편견과 차별, 그리고 이에 따른 해고와 사직은 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겨울도 우리를 더욱 허탈하게 만드는 일 뿐입니다. 그러나 웃음을 잃지 말고 싸워나갔으면 합니다.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행사에서 노랑, 빨강 날개를 달고 선전물을 나눠주는 감염인들과 활동가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한국에서 ‘에이즈’는 여전히 ‘공포’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HIV/AIDS 감염인들을 ‘격리’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막연한 두려움만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
HIV에 감염이 되었거나 에이즈 환자가 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닙니다. HIV 감염은 당뇨나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처럼 적절한 치료와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완치제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는 필요합니다.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운동의 영향은 영상 미디어 영역에서도 “오픈소스무비”(open source movie http://en.wikipedia.org/wiki/Open_source_movie_production)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들을 낳았다. 오픈소스무비는 현재까지 명확한 정의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의 몇 가지 경우들에 해당된다. 우리가 영화를 제작될 때 GNU/Linux의 OS라든가 신데렐라(Cinderella), 키노(Kino), 김프(Gimp), 씨네페인트(CinePaint), 블렌더(Blender) 등의 멀티미디어 편집을 위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새롭게 개작해서 쓸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개된 미디어 소스(비디오 클립, 음악 등)를 사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를 말한다.
사실 이 책은 서점에서 우연히 뽀대나는 책표지(표지에 홀로그램처럼 무지개가 반짝인다)에 그럴듯한 제목이 붙어있기에 읽게 되었다. 일본의 한 IT컨설턴트가 쓴 이 책은 무협지처럼 술술 넘어간다. 10년 넘게 IT업종에서 일한 자신의 경험과 일본과 미국의 사례들을 상당히 압축적으로 잘 버무려, 현재 인터넷업계의 동향에 대한 친절한 해설서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