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케빈 스미스
체이싱 아미

By | 월간네트워커

“아미를 쫓아서 (chasing Amy)”는 홀든과 벤키의 만화 ‘띨띨이와 중독자’의 모델인 영화 속 인물의 대사 중에 등장한다. 붙잡아 되돌릴 수 없는, 이미 지나쳐버린 상대방의 고유한 시간에 사로잡혀, 현재 발하는 관계의 빛을 흐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하라는 안타까움이 반영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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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뉴스

By | 월간네트워커

대한항공-아시아나 ‘비행교범’ 법정싸움 (9.5) 비행운영 매뉴얼 복제를 둘러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자존심 싸움이 법정으로 비화했다. 54만 명 회원 결혼정보사 뚫렸다…30대 해커, 빼낸 정보로 경쟁사와 흥정 (9.6) 웨딩비디오 제작 시에도 저작권료 지불해야 (9.6) 한국음원제작자협회는 태어나서(돌) 결혼하고(웨딩) 황혼(칠순 등)을 맞을 때까지 촬영되는 비디오에 대해 저작권 대가를 받겠다고 공언했다. 영상이 촬영될 때 배경음악을 사용하는데 이 음원이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글’ 18세기 뉴스 인터넷 검색 준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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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회원의 구멍가게 네띠앙

By | 월간네트워커

요즘 네티즌들이 많이 이용하는 블로그나 개인 홈피 서비스 업체가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에도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에 저장해 놓은 메일과 블로그, 미니홈피의 자료를 받아볼 수 없는 상황이 재현된다면, 그야말로 인터넷 대란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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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브리핑 해프닝

By | 월간네트워커, 한미FTA

걱정브리핑을 해야겠다고 첨 맘을 먹은 건 7월 말이다. 7월 21일 편집국 회의 때다. 노무현 대통령이 4대 선결조건 인정하자고 하던 날이다. 6,7월 달 보면서 저거 그냥 내비두면 안 되겠다 해서 국정브리핑 한 놈만 상대하는 사이트 하나 만들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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