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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인터뷰 : 진보넷을 지지합니다{/}[회원 인터뷰] 레이 회원

By 2014/02/07 3월 30th, 2018 No Comments

“**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날짜 확인하세요. http://xxxx.xxx.xx”

“**님, 부재중으로 택배 배송이 지연되었으니 확인하세요. (url)”

거짓말 조금 보태서 심할 때는 저런 스미싱 문자를 하루에 5개도 넘게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카드회사들에서 대량의 개인정보유출사고가 있었습니다. 할인쿠폰 때문에, 무료 배송 때문에, 사은 행사 때문에 아낌없이 개인정보를 팔아버렸던 지난 날을 후회해봤자 이미 가버린 버스 꽁무니에 소리 지르는 꼴이죠.

스스로도 정보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역시 싸움은 전문가와 함께 해야 든든한 것 아니겠습니까. 건장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밤길이 무섭지 않은 것처럼 정보인권 전문가가 내 옆에 있어준다면…이라는 생각이 들 때면 진보넷 회원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지인들에게 넌지시 찌르(려는 생각을 아주 많이하)고 있는 회원, 레이입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권, 표현의 자유 문제와 관련해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거나 가르쳐주고 싶을 때 (실은 잘난 척 하고 싶을 때) 진보넷은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곤 합니다.

저만 잘난 척 하고 진보넷에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불량회원이지만, 마음만은 VIP회원이라고 저 혼자 착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무늬뿐만 아니라 실체로도 VIP회원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진보넷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