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에서 198 만 건의 개인정보가 또 유출되었다. 이번에는 내부자에 의해 경쟁사위탁판매업자에게 넘겨진 것이다. 이마트는 주민번호를 이용해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가입여부를 사찰하고 감시하였다.
개인정보를 이용한 감시는 국가에 의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주로 이야기되지만, 개인정보를 가장 탐내는 것은 기업들이다. 예컨대 미래의 피자회사가 주문을 처리받는 방식은 이렇게 달라질 지 모른다. 때르릉 , 미트피자 하나요. 김철수씨 , 건강보험 기록을 보니 콜레스테롤이 높으시군요. 미트 피자를 드시려면 위험부담 할증료를 내셔야 합니다. 아니면 두부 피자를 드십시오. 맞춤서비스라 불러야 할까 아니면 감시라 불러야 할까?
미국 시민단체 ACLU 가 ‘피자 주문’ 이라는 동영상을 통해 경고하고자 하는 바는 짧지만 강렬하다. 최근 다시 주목되는 이 영상에 대한 소개는 여기에서 참고할 수 있으며, 진보넷에서 번역한 한글 자막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