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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인터뷰 : 진보넷을 지지합니다{/}[회원 인터뷰] ‘전북평화와인권연대’ 회원

By 2012/04/26 3월 30th, 2018 No Comments

1.

단체에서 메일링리스트를 이용하려고 진보넷에 문의했드랬죠. 어? 그런데 메일링리스트를 이용하려면 진보넷을 후원해야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알았죠. 단체가 단체를 후원할 수도 있구나…개인뿐 아니라 단체도 후원할 수 있게 만든 진보넷의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진보넷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메일링리스트를 이용하기 위해서였지만 평소 진보넷의 정보민주주의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지지하고 있어서 이렇게 후원하게 된 것 역시 마음 뿌듯하네요~

2.

3월부터 진보넷 후원을 시작한 전북평화인권연대는 1994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 정의평화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1998년 ‘전북평화와인권연대’라는 현재 명칭으로 전북지역의 인권문제에 대해 활동해왔습니다.

3.

지역에서 인권운동이 쉽지는 않습니다. 물적, 인적 자원 부족으로 허덕이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그래도 지역에 인권단체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권에 대한 내용은 많지만 그것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활동가들이 시민들 가까이에 없다면 시민들에게 인권은 그림의 떡이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지역에 인권단체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정보인권옹호 단체인 진보넷이 없다면 한국사회의 정보인권은 그림의 떡이 되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