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백성현 어느 등대 콘크리트 바닥에무척이나 긴 이야기가 들어있는짧은 글귀 하나가 떨궈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무게가 무거워맘에 담아둘 수 없기에옛 바다로 돌려주러 왔건만결국 저 몇 마디가 얼마나 무거웠으면저 멀리 바다에게 던져주지 못하고여기에 떨어뜨리고 갔나봅니다. 2006-09-03 이 글 공유하기:Facebook트위터Telegram 관련 Tags:37호(200609)기타사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