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네트워커

퍼즐

By 2005/08/12 10월 25th, 2016 No Comments

퍼즐

지음

세로 열쇠

1번 : 20세기 예술에서 여러 가지 장르와 횡적으로 관계되는 독특한 행위예술. 혹은 정보기술분야에서 작업처리량, 개별적인 응답속도 그리고 가용성 등을 모두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의 총체적인 유효성.
2번 : 최초의 문화웹진. 사라져가는 디지털 정보를 복원하는 정보트러스트운동의 첫 복원사업이기도 했습니다.
5번 :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픽션을 그려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 및 사상. 혹은 그 세계. <멋진 신세계>, <1984년>, <매트릭스>등 많은 문예작품이 이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6번 : 익살스러운 농담.
7번 : 수사학
9번 : 토론자와 논제가 미리 정해지고, 보통 5,6명이 청중 앞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토론회의 토론자.
10번 : 모질라 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메일 프로그램.
12번 : 사업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최근 노동감시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하이텍의 이 노동자들과 조합원들이 사업장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13번 : 공기 진동을 일으켜 고동 소리를 길게 내는 장치. 2000년에 신현준, 정준호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가 있습니다.
14번 :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과 문화적 사용 능력. 다양한 미디어와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이를 비판적으로 독해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조건에 대한 교육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6번 : 소수의 사람들에게 종교적인 숭배에 가까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문화현상. 영화에서 시작하여 다른 다양한 문화영역으로 번져갔습니다.
18번 : 천(千)의 옛말.
20번 : ‘이야기’의 경남지방 사투리.
21번 : (남의 생각이나 의견에)자기도 그러하다고 느낌.

가로 열쇠

1번 : 미디어 환경, 특히 방송 영역에서 이제껏 소외되었던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시도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집단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방송 미디어를 통해 민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노력.
3번 : 문제·사건 따위가 얽혀서 쉽게 가릴 수 없게 된 상태. ~에 빠진 사건.
4번 : 듄과 Command & Conquer 시리즈를 만들었던 웨스트우드(Westwood) 스튜디오에서 만든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 ~의 전설. 네트워커 9~11호의 [게임]꼭지를 참고하세요.
6번 : 유도(儒道)를 닦는 학자들. 호주제 폐지를 둘러싸고 여성계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8번 : 스팸메일을 보내는 사람
11번 : 도무지 가당하지 아니함을 일컫는 형용사. “신체에 RFID 이식이라니, 도무지 ~ 않다.”
13번 : 어슬러 휴즈가 쓰고 신기섭이 번역하여 갈무리출판사에서 2004년에 낸 책. 여성노동자와 가사노동의 사회화에 대해 고찰한 연구 성과물을 모은 책입니다.
15번 : 봄은 ~로소이다. 네트워커 25호 블로거 to 블로거에 언급된 동물이기도 합니다.
17번 : 유리나 수정 따위의 투명한 물건으로 볼록하게나 오목하게 갈아서 빛을 모으거나 분산시키게 만든 것.
19번 : 1810년대 영국 중부·북부의 방적·직포업(織布業) 지대에서 일어난 일련의 기계파괴사건. 최근에는 노동감시를 거부하는 노동자들의 움직임을 이 운동에 빗대기도 하는데, 러다이트운동에 대한 진보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정에 노동자들의 참여가 보장되어야겠지요.
22번 : 크로아티아의 평화와 개발을 위한 사회운동 네트워크. ~넷.
23번 : 네트워커 기자들은 매달 한번 이 과정을 치릅니다.
24번 : 스스로 자기를 구하기 위한 방책.

2005-07-31